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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층주택이 밀집한 지역 중 1만㎡ 미만, 200세대 미만인 소규모 주택단지의 재건축 사업성을 서울시가 무료로 분석해 준다.서울시는 서울 시내 빠른 주택공급을 유도하고 소규모재건축을 활성화하기 위해 '소규모재건축 사업성 분석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업성 분석을 원하는 주택단지는 11월 30일까지 관할구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소규모재건축 사업은 정비기반시설이 양호한 지역에서 작은 규모로 공동주택을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 자율주택정비사업과 함께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소규모주택정비사
2022.11.0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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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재개발사업을 진행 중인 충정로1구역, 연희동721-6 일대, 신월7동2구역, 전농9구역 등이 일제히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 공람에 돌입했다. 지난 10월 26일과 27일 서대문구와 양천구, 동대문구 등은 상기 4개 지역에 대한 주민 공람 일정을 공고했다.충정로1구역은 서대문구 충정로3가 281-11번지 일대 8276㎡를 대상으로 한다. 정비계획을 통해 용도지역이 전부 준주거지역으로 변경된다. 건축계획에 따르면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450% 이하, 높이 최고 100m 이하 등이 적용된다.주택의 규모별 건립 세대수로는 전
2022.11.0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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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악재역 인근에 위치한 홍제3재건축구역이 건축심의를 통과했다.서울시는 “지난 10월 25일 열린 제20차 건축위원회에서 홍제3 주택재건축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이번 심의를 통과한 ‘홍제3 주택재건축사업’은 연면적 11만148㎡ 규모로 지하 6층~지상 23층 공동주택 634세대(공공주택 78세대, 분양주택 556세대) 11개동과 부대·복리시설(4,866.53㎡), 근린생활시설(4,975.91㎡)을 건립할 계획이다. 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 인근 홍제동 104-41 일대에 위치한 홍제3구역은 내년 상반기 사업시행계획(변경
2022.11.0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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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모아타운 2차 대상지 2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서울 시내 모아타운으로 선정된 지역은 총 64개소가 됐다.서울시는 지난 20일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반지하 주택, 침수피해 여부, 대상지별 노후도 등 사업의 시급성을 비롯한 심사요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신청 접수된 39곳 중 26곳을 최종 대상지를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곳은 ▲용산구 원효로4가 71 일원 24,962㎡ ▲성동구 응봉동 265 일원 37,287㎡ ▲광진구 자양4동 12-10 일원 75,608㎡ ▲중랑구 면목동 152-1
2022.10.2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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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해법으로 도입한 ‘모아타운‧모아주택’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올해 초 ‘모아타운‧모아주택’ 도입계획을 발표한 이후 8월까지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설립 인가를 받은 사업지는 총 42곳으로 작년 같은 기간 26곳 대비 약 61%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공급세대수를 기준으로 하면 3,591세대→6,694세대로 86% 증가한 수치다.서울시는 이런 추세면 연말까지 약 63곳에서 조합설립 인가를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
2022.10.2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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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의 과도한 요구로 문제가 되고 있는 기반시설 기부채납 기준이 명확해진다.국토부는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주택사업 규제 완화 등 국토교통 분야 규제개선 건의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먼저, 도시정비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기반시설 기부채납 운영기준과 재개발 상가 세입자 보호를 위한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현재 기반시설 기부채납은 구체적 기준이 없어 지역별로 상이하거나 지자체가 과도한 기부채납을 요구하는 문제점이 지속되어 왔으며 정비사업의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었다. 이에 국토부는 “정비사업의 사업성을 개선하고
2022.10.2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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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 재건축단지의 대표주자인 은마아파트가 추진위 승인 19년만에 정비계획 수립절차를 통과했다.지난 19일 서울시는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강남구 은마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강남구 대치동 316번지 일대 은마아파트는 대치역과 학여울역 인근 및 양재천을 이용하기 용이한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1979년 준공된 28개동 4,424세대 노후아파트이다.이번 심의를 통해 33개동 5778세대(공공주택 678)로 건립될 예정이며, 보차혼용통로계획 및 공원조성 등
2022.10.2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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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중앙1구역이 정비구역 지정 초읽기에 들어갔다.지난 9월 20일 의정부시는 “주민 입안제안 된 의정부시 의정부동 365-22번지 일원에 대해 노후·불량 건축물을 효율적으로 개량하고 정비기반시설의 설치 및 개선을 통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지정(안)을 수립하고자 하며, 이에 대하여 도시정비법에 따라 해당 주민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공람된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가칭)중앙1구역은 의정부동 365-22번지 일대 6만8327㎡를 대상으로 한다. 공동주택이 건립될 획지는 5만2212㎡이고
2022.10.2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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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원마을 현대홈타운 리모델링사업에 참여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무엇보다 조합원들의 리모델링에 대한 열의와 열정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는 리모델링사업 성공의 제일 중요한 요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서원마을 현대홈타운은 조합설립 동의율 67%를 38일만에 달성할 정도로 조합원들의 참여도가 높은 상황이다.조합장의 리모델링사업에 대한 빠른 이해와 과감한 추진력, 결단력 등도 빠질 수 없는 요소다. 정비사업에서 인허가 등의 사업진행은 협력사들이 조합과 함께 진행하는 만큼 조합임원의 추진력과 결단력 등의 요소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2022.10.2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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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원마을 현대홈타운 시공자 선정 과정에서 큰 역할을 했다고 하는데?리모델링사업 시공자 선정 전 설계사무소에서는 보통 3~5장 정도의 도면을 준비한다. 하지만 이는 시공자 선정을 위해서는 턱없이 부족한 자료다. 이에 각 건설사들은 견적을 준비하기 위한 방안으로 울며겨자먹기 식으로 대안설계를 진행하곤 한다.문제는 대안설계를 위한 비용이 단지 규모에 따라 10~30억원 정도에 달하고, 이는 건설사가 제시하는 공사비에 반영돼 공사비 상승의 요인이 된다는 점이다.이에 조합장께 건의하고, 시공사와 협의해 조합에서 최대한 많은 도면을 작성,
2022.10.2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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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합장으로서 사업을 이끌게 된 계기가 있다면?지난해 10월 동대표로 선임된 후 참여한 첫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주거환경 개선 및 단지 가치 상승을 위해 앞장서서 구심점이 돼 우리 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을 기필코 성공시키겠다”고 다짐한 후 수지구 내 다른 리모델링 단지들을 방문해 정보를 얻고, 전문가들과 미팅하며 제반 지식을 쌓았으며, 한 달 만에 다시 열린 입주자대표회의에서 그 결과를 브리핑해 추진위원회 설립 안건을 통과시켰다.또, 추진위원회 발족 후에는 엘리베이터와 공용게시판 등에 전단지를 게시하고, 재활용 분리수거장을 찾아 주민
2022.10.2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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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형 건설사의 수주 소식이 잇따르고 있는 등 공동주택 리모델링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여느 단지보다 빠른 리모델링사업 진행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현장이 있다. 서원마을 현대홈타운이 그 주인공이다.서원마을 현대홈타운 리모델링사업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포은대로 231번지 일대 6개동 462가구의 아파트를 수평‧별동 증축해 531가구의 ‘e편한세상 수지 퍼스티움’으로 탈바꿈 하는 사업이다. 리모델링사업을 통해 늘어나는 84㎡ 69가구는 일반분양된다.특히, 서원마을 현대홈타운은 판교역까지 14분, 강남역까지 27
2022.10.2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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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과정에서 재건축사업에 대해서도 시공사가 조합에게 시중은행 대출금리 수준으로 추가이주비 대여를 제안하는 것이 허용된다.또한, 수요에 맞는 다양한 임대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재개발 임대주택 의무 건립 비율을 전체 연면적 기준으로도 산정할 수 있게 된다.국토부는 8‧16 대책에서 발표한 제도개선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정비사업의 임대주택 및 주택규모별 건설비율, 정비사업 지원기구 업무 대행기관 등 지정 변경고시 개정안을 입법예고 및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이번 개
2022.10.0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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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정책 엇박자로 구설수에 올랐던 1기 신도시 정비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에 나선다.국토부는 “9월 29일 ‘1기 신도시 정비 마스터플랜 수립 및 제도화 방안 연구 용역’을 발주했으며 9월 30일 ‘민관합동 TF 제4차 전체회의’를 개최해 연구용역 발주에 따른 후속 일정 및 마스터플랜 수립 및 특별법안 마련을 위한 주요 추진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이번 연구용역 발주를 계기로 국토부와 1기 신도시 각 지차체가 공동수립하기로 합의한 1기 신도시 정비 마스터플랜의 마련을 위한 작업이 본격 궤도에 오르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2022.10.0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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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문을 연 이래 35년 간 운영되면서 시설 노후화, 주변 교통난 등 다양한 문제를 겪고 있는 광진구 ‘동서울터미널’이 최고 40층 높이의 광역교통 중심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한다.우선, 심각한 시설 노후화로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터미널은 현재 지상 1층에 있는 승하차장과 주차장을 지하화(지상1층~지하3층)하고 현대화된 터미널로 조성한다. 터미널 규모도 현재의 120% 이상으로 확보해 혼잡을 크게 줄인다.판매·업무시설이 결합된 최고 40층 높이 복합개발을 통해 총면적은 현재 4만7,907㎡의 7배 규모인 35만7천㎡
2022.10.0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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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스럽게도 대통령은 물론, 서울시나 정계에서도 이전의 규제 일변도 정책에서 벗어나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빠른 사업진행을 원하는 토지등소유자들의 바람과 제반 여건이 일치하고 있는 만큼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사업 속도라고 생각합니다. 순풍에 돛 단 듯한 빠른 사업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추진위원회 승인 직후인 지난 10월초. 이제 막 사무실 집기를 들이기 시작한 추진위원회 사무실에서 만난 김의중 위원장은 준비위원장 선임 7년만에 추진위원회 승인이라는 결실을 맺게 된 소감을 묻는 기자의 질
2022.10.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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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구 개포우성4차아파트가 마침내 재건축사업 진행을 위한 출발선에 섰다. 지난 9월 28일 재건축 추진위원회가 마침내 승인된 것. 지난 2015년 안전진단 통과 후 7년여만의 일이다. 이로써 개포우성4차아파트는 지난 1985년 준공된 노후아파트 459세대를 1100세대가 넘는 신축 대규모 단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항해의 닻을 올리게 됐다.개포우성4차아파트는 양재천변 인근에 위치한 노후 중층 아파트 중 가장 먼저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서 많은 정비사업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된 바 있는 단지다.또한, 개포우성4차아파트는 지하철 4
2022.10.0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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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대 재개발로 불리는 해운대구 우동3구역이 현대건설과 손을 잡았다.부산 우동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용한)은 지난 25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총 842표 중 697표(득표율 82.8%)를 획득,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우동3구역 수주로 현대건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만 누적 수주액 8조 3,520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건설업계 도시정비사업 역대 최대수주 기록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뤘다.부산 재개발 최대어로
2022.10.0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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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아파트의 원조로 불리는 광진 워커힐 아파트가 그간의 침묵을 깨고 다시금 재건축 추진에 나서고 있다.지난 29일 광진구청은 “서울시 광장동 145-8번지 워커힐아파트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규정에 따라 재건축 정비계획 입안을 위한 주민의견을 청취하고자 관계서류를 공람한다”고 밝혔다. 공람기간은 10월 28일까지 30일간 진행된다.공람된 정비계획안은 워커힐1단지 8만9954㎡를 대상으로 한다. 기부채납을 고려한 정비계획 용적률은 215% 이하이며 최고 23층 982세대를 건립한다. 규모별 세대수에 따르면 전용면적 60㎡이
2022.10.07 1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