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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천3구역이 부실했던 촉진계획 변경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건축심의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예고하고 있다.마천3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최창용)은 지난 해 10월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의 결정 고시로 사업계획의 토대를 재정비했다. 그 후 변경된 촉진계획에 의거 설계안을 준비했으며, 2월경 교통영향평가를 접수할 방침이다. 이후 교통영향평가가 마무리되는 올 상반기에 건축심의를 신청하고 후속 절차로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촉진계획 변경으로 토대 마련마천3구역은 2012년 3월 추진위 승인을 받으며 재개발사업의 기치
2023.01.2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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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권 최대 재건축단지로 손꼽히는 마포 성산시영이 마침내 그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지난 12월 15일 시작된 ‘마포구 성산시영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공람·공고’ 절차가 이 달 17일까지 예정된 기간을 마치고 종료됐다. 공람·공고절차는 정비계획안에 대해 토지등소유자 등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인허가 관련 부서 협의가 이뤄진 이후 치러진다는 점에서 별다른 이견이 없으면 사실상 결정·고시 절차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성산시영이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최종 결정·고시되면, 후속절차로 추진위 승인을 거
2023.01.2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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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인정제도 하에서의 중량 2급의 인정바닥구조는 EPS(스티로폼)바닥재의 전유물과 같았다. 바닥충격음 관련제도가 제정될 당시부터 중량 4급도 안정되게 유지할 수 없다고 평가받던 단열바닥재인 EPS(스티로폼)바닥재가 성능이 이렇게 고평가를 받은 데는 특별한 이유가 존재한다.사전인정제도는 공동주택 현장에 사용할 목적으로 인정기관의 실험동에서 바닥구조의 인정성능 실험을 하여 그 결과 값을 저감성능으로 인정하여 주는 제도다.인정바닥구조 성능인정서는 한 번 획득하면 5년 동안 그 성능을 보장받으면서 공동주택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제약
2023.01.2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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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대못규제로 손꼽혔던 서울시 시공사 선정 시기가 마침내 완화된다. 구랍 22일 본회의를 개최한 서울시의회는 시공사 선정 시기를 조합설립인가 이후로 앞당기는 내용의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이하 도시정비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다만 중요한 것은 모든 정비사업장이 아닌 신통기획을 적용한 곳에만 적용된다는 점이다.이를 개선으로 봐야할 지 아니면 새로운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것인지 혼란스럽다. 오히려 신통기획 적용여부에 따라 단지별 형평성 논란이 불거질 가능성이 농후하다. 게다가 신통기획 적용을 바탕으로 집중될 서울시의
2023.01.0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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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5구역에 대해상계5구역은 타구역에 비해 역세권에 인접하고, 구역 전체가 평지여서 여러 측면에서 유리하다. 또한 획지면적 약3만5천평 규모에 2천세대 이상 건립이 가능한데 반해 조합원 숫자는 851명에 불과해 사업성 측면에서 월등하다고 판단한다. 용적률 또한 기존 261%에서 290%로 상향됨에 따라 비례율 103%가 예상돼 조합원의 추가 부담금 절감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사업추진 방침에 대해재개발사업의 조합장과 그 임원들에 대한 세간의 인식은 중요하지 않다. 재개발사업은 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믿음이 가장 중요하다. 사업
2023.01.0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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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내홍으로 난항에 처했던 상계5구역이 3기 집행부로 조합을 일신한 이후 촉진계획 변경을 통해 사업계획 최적화를 이루고 있다.구랍 26일 상계5구역 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허원무)가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맞이했다. 지난 8월 주민공람과 구랍 1일 구의회 의견청취를 거친 상계5구역 촉진계획 변경 절차는 별다른 이의가 없으면 올 해 상반기에 결정·고시될 전망이다.허원무 조합장은 “이번 촉진계획 변경 절차는 기존 단지 내에 위치했던 차고지, 사회복지관, 우체국, 요양시설 등을 새로 편입된 하천을 경계로 111번지
2023.01.0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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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과 조합장 사이21년 연말 조합임원의 겸직제한 규정에 따라 서울시의원과 조합장 중 양자택일을 결정해야 했다. 두 역할 모두 중요했기에 고심했지만 타인을 위한 봉사 성격이 강했던 의정활동보다는 이제는 보다 나를 위한 일을 하자는 생각에 조합장을 택했다. 어느 정도 나이가 들다보니 나와 나의 가족, 나의 삶을 소중히 하자는 생각이 들었고, 여러 측면에서 적당한 시기가 됐다고 생각한다. 의정활동 또한 최선을 다했고, 대체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완료했기에 보람과 더불어 자부심을 갖고 있다. 향후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현재 주택시장
2023.01.0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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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동 현대아파트가 올 상반기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목표로 제반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15일 장안동 현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김수규)이 2022년 정기총회를 성료하며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위한 준비과정을 가다듬었다. 지난 2017년 9월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장안동 현대아파트는 2018년 6월 추진위원회 승인, 2020년 7월 조합설립인가 등 절차를 밟아왔다.2021년 6월 정비계획 변경절차를 완료한 장안 현대는 지난해 3월 교통영향평가와 6월 건축심의 등을 연이어 통과함에 따라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앞두
2023.01.0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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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3기 재건축단지가 난데없는 하수처리장 이슈로 인해 2~3년간 사업이 지연될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거세지고 있다.업계소식에 따르면 구랍 2일 과천시 공정식 부시장이 관내 3기 재건축단지(5단지,8·9단지,10단지) 조합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하수처리시설 신축 지연에 따라 재건축 행정절차의 보류방침을 전달했다.현재 재건축사업을 진행 중인 과천주공5,8·9,10단지의 입주 일정이 2027~2029년으로 예정된 상황에서 하수처리장 신축이 2030년 이후로 예상됨에 따라 재건축 일정을 2~3년 가량 유보시키겠다는 것이다. 이에 3기
2023.01.0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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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022년 8월 4일자로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차단구조에 대한 기존의 사전인정제도를 폐지하고 사후확인제도를 도입한다고 발표하였다. 그러나 사후확인제도를 시행을 위한 국토교통부고시와 인정기관의 세부운영지침 등은 추후로 미뤘다.지난 연말인 2022년 12월 28일 국토교통부는 그동안 미루어 왔던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인정 및 관리기준’을 일부 개정 고시했다.국토교통부고시 제2022-868호로 명명된 법규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인정 및 관리기준’의 일부 개정된 주요
2023.01.0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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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사업의 대표적 대못규제로 남아있는 시공사 선정 시기를 앞당기기 위한 정치권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지난 9일 서울시의회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연구모임 주관으로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위한 조례 개정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를 주도한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북4)은 지난 10월 시공사 선정 시기를 조합설립인가 이후로 앞당기는 도시정비조례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토론회 1부 행사는 이상욱 시의원이 사회를, 김용호 시의원이 개회사를 맡았다. 축사로는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최호정 서울시
2022.12.1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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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 기조를 보여왔던 서울시가 돌연 규제를 강화할 조짐을 나타냄에 따라 리모델링시장이 시의 입장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지난 2일 서울시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안전성’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최근 서울 시내에 노후한 공동주택이 늘면서 리모델링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동시에 리모델링의 안전성이나 건물 구조적 영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전문가, 업계 종사자, 리모델링에 관심을 가진 시민이 모여 다양한 의견과 시각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사실 공동주택 리모델링
2022.12.1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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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여1단지의 증축범위는거여1단지는 수평증축(1층 필로티 조성으로 1개층 상향 포함)과 별동증축 방식의 리모델링을 기본으로 하되, 안전진단과 설계계획안 수립과정에서 수직증축이 필요 또는 가능한 경우 수직증축에 대한 가능성은 열어두고 진행 중이다. 수직증축으로 인한 사업기간 연장과 2차 안전성 검토의 리스크를 감안해야 하므로, 이에 대한 판단은 조합원 여러분과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진행될 수 있도록 유보한 상태이다. 이와 더불어 지반 상태나 유관 부서 의견도 고려돼야 판단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리모델링에
2022.12.1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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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거여1단지가 리모델링주택조합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지난 3일 거여1단지 리모델링주택조합(조합장=양지훈)이 창립총회를 개최해 리모델링사업결의 및 조합 집행부 구성 등 열두 가지 안건을 모두 통과시켰다. 이미 리모델링주택조합 설립에 필요한 동의율을 충족한 거여1단지는 곧 관련 서류를 접수할 계획이다.거여1단지를 이끌 선장으로 선출된 양지훈 조합장은 “총 517명의 예비 조합원이 투표에 참여해 90%를 넘는 동의율로 모든 안건이 통과됐다”면서 “리모델링사업 추진을 신속하고 성공적으로 추진해달라는 주민 요구로
2022.12.1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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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한 교통과 성북천 등 우수한 입지 여건에도 불구하고 그간 노후한 환경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신설1구역이 최고 높이 25층 299세대 아파트로 다시 태어난다.지난 7일 서울시는 “제3차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신설제1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구역 변경지정 및 정비계획 변경 결정 심의(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동대문구 신설동 92-5번지 일대에 위치한 신설1구역은 2008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장기간 사업이 정체되어 왔다. 그러던 2021년 7월 LH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
2022.12.1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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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음뉴타운의 마지막 사업지인 길음5구역의 촉진계획 변경절차가 심의를 통과했다.지난 6일 서울시는 “제9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성북구 정릉동 175번지 일대 ‘길음5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조건부 가결됐다”고 밝혔다.이번 촉진계획에 따라 길음5구역은 당초 계획됐던 571세대보다 237세대 늘어난 총 808세대의 공동주택을 공급하게 된다. 이 중 공공주택 148세대는 분양세대와 차별 없는 혼합배치로 공급된다.또한 사회복지시설을 건립해 노후한 정릉종합사회복지관, 성북여성회관을 이전하고, 입주민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도 다
2022.12.1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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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자원순환형 음식물쓰레기시스템으로 각광받고 있는 에너지원의 THINKMOM SYSTEM(이하 씽크맘)을 무단으로 사용하려다 곤욕을 치르는 등 특허침해를 둘러싼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지난 9월경 LH는 ‘주방용 오물분쇄기 이용 음식물자원화 시설 철거 및 주방 배수시스템 원상복구 공사’ 입찰을 공고했다. LH가 공고한 바에 따르면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국책과제인 ‘자족형 자원순환 주거단지 실증연구’의 일환으로 설치한 서울공릉 100세대, 대전도안 182세대의 음식물자원화 시설 실증시설물에 대해 환경부와 협의한 결
2022.12.1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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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중에서 구조의 한 부분인 마감몰탈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보면서 상용화 가능한 몰탈과 상용화하기 어려운 몰탈을 구분해봤다.또한 몰탈의 현장 시공 시에 KS L5220의 준수 여부와 바닥충격음 차단구조가 성능인정을 받을 당시의 시공기준을 현장에서 준수하고 있는지에 대해 검증했다.현장시공 준수사항을 지킬 수 없는 인정바닥구조에 대한 리스트를 공개해 더 이상 법규를 위반한 바닥구조들이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퇴출되어야 하는 당위성과 위법적으로 바닥구조를 시공한 아파트 건설현장을 고발해 시공사와 감리사가 입주민들에게
2022.12.1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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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집값 하락세가 뚜렷해지는 가운데 정비사업에 대한 우려의 시각이 강해지고 있다. 특히 착공과 일반분양 등 사업 막바지 단계에 놓여 있는 사업장의 경우 공사비와 금리 인상에 따른 사업비는 늘어나는 반면 주택시장 침체에 따른 분양수익의 감소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둔촌주공은 공사중단이란 최악의 사태는 피했지만 아직 일반분양이란 허들이 남아있다. 입지조건 등 다양한 장점을 지니고 있지만 최근 부쩍 늘어난 미분양 사태를 보면 마냥 낙관적이기는 어렵다. 둔촌주공뿐만 아니라 최근 신반포4지구 또한 시공사가 공사비 증액을 요구하며 난처
2022.12.05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