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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11일 2024년 제1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도봉구 창3동(창3동 501-13)을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도봉구 창3동 일원은 2022년 상반기 모아타운 대상지 공모를 신청했으나 공공재개발 후보지와 일부 구역이 중복되어 자치구에서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구역계를 조정한 후 재공모하도록 유보한 지역이다.도봉구 창3동은 '22년 상반기 공공재개발 후보지와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 결과 발표 후, 일부 구역이 중복되는 등 사업추진 방식에 따른 갈등이 있었으나 코디네이터가 참여하는 갈등조정회의를 통해
2024.01.26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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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30년 이상 된 아파트는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을 착수할 수 있고 재개발 사업의 노후도 기준도 기존 2/3에서 60% 이상으로 완화된다.정부는 지난 10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을 발표했다.이번 발표의 핵심은 도심 내 신축 주택이 원활하게 공급되도록 재건축 사업 속도를 높이는 것이다. 이른바 ‘재건축 패스트트랙’을 도입한다는 방침이다.먼저, 준공 30년이 지난 주택은 안전진단 없이도 재건축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했다.현재는 안전진단 통과
2024.01.1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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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신속하면서도 공정한 시공자 선정을 지원하기 위해 시공자 선정기준을 개정했다. 시는 행정예고기간을 거쳐 규제개혁위원회 심의 등 개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서울특별시 공공지원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기준’을 지난 28일 최종 확정·고시했다.시는 시공자 선정기준 개정과 관련해 “공사비 깜깜이 증액, 무분별한 대안설계 제시 등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개정안이 마련됐다”고 밝혔다.개정 내용은 ▲총액입찰 제도 도입 ▲공사비 검증 의무화 ▲대안설계 등의 범위는 ‘정비계획 범위 내’로 한정 ▲개별 홍보 금지 ▲공공 사전검토 및 관리
2024.01.1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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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26일 열린 제23차 건축위원회에서 ‘전농 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비롯해 총 4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이번 심의에 통과된 곳은 ▲전농 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신독산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금호동4가 1458번지 일원 금호역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 ▲서리풀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구역A 신축사업 등 4곳으로 총 1,970세대(공공주택 392세대, 분양주택 1,578세대)의 공동주택이 공급되고, 공연장, 박물관 등의 문화시설 및 업무시설 등이 조성된다.먼저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 인근
2024.01.1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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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리모델링주택조합협의회(이하 서리협)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지난 11일 서리협은 “윤 정부가 10일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에 대해 아쉬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면서 “이번 대책은 주택정책임에도 전국의 리모델링 추진 단지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은 단 한마디도 없었다”고 비판했다.이어 “이번 주택 정책은 윤 대통령 대선공약에 따라 주택공급을 위한 리모델링 제도 개선 및 활성화 방안 역시 포함됐어야 함에도
2024.01.1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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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바오 효과(Bilbao effect)’는 스페인 북부 빌바오에 ‘구겐하임미술관’이 들어서면서 회색빛 공업도시가 세계적 관광도시로 탈바꿈한 사례를 일컫는 말로, 혁신적 건축물이 도시경쟁력을 견인하는 현상을 뜻한다. 서울시도 ‘빌바오 효과’를 가져다줄 혁신적 디자인의 건축물 찾기에 나섰다.서울시는 민간 분야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을 위해 ‘제2차 서울 도시건축 창의·혁신디자인 사업 공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4월 5일 디자인 제안 접수를 거쳐 4월 30일 제안서 평가결과 발표가 진행되며, 시는 2월 15일 공모 관련 상세한 안내
2024.01.1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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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9일 군포시가 당동·금정동 일원의 ‘군포1구역’과 ‘금정3구역’ 그리고 ‘군포3구역’을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하는 등 기존 도시 정비를 전폭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군포1구역은 당동 731번지 일대 4만602㎡, 금정3구역은 금정동 766번지 일대 3만1194㎡, 군포3구역은 당동 738번지 일대 2만5063㎡에 위치하며, 각각 932세대, 700세대, 557세대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구역지정에 앞서 군포시는 지난 12월 4일과 7일 3개 구역의 정비계획 수립 및 지정을 위한 법정 마지막 절차인 도시·경관공동위원회
2024.01.1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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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1일 ‘서울 노후 임대주택단지 재정비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이 국회에서 확정되면서 서울시가 내년부터 본격적인 임대주택 재정비에 들어간다.‘노후공공임대 재정비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이 이번에 처음으로 결정되면서 시범사업지인 하계5, 상계마들 통합공공임대주택 건설 1차년도 예산에 해당하는 국비 114억1,600만원이 확보됐다.노후 공공임대주택 단지 재정비는 주거약자의 주거 안전 및 환경 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지만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지방세수 감소, 건설비 상승 등으로 추가 사업비가 요구돼 그동안 서울시는 국비
2024.01.1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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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사업의 걸림돌로 작용하는 이른바 ‘상가쪼개기’를 막기 위한 도시정비법 개정안이 국회 통과를 눈앞에 두고 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지난 7일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을 대안반영으로 통과시켰다.현행법은 1필지의 토지를 분할하는 방법 등으로 토지등소유자 수를 증가시킨 경우 권리산정일을 기준으로 분양권을 제한하고 있으나 상가의 경우 이에 대한 뚜렷한 기준이 없어 문제가 되어 왔다.상가 소유자는 원칙적으로 재건축 후 상가만 분양받을 수 있지만 조합이 정관에 명시하면 아파트 입주권을 받을
2023.12.2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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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호 모아타운 사업인 강북구 번동에 세입자 지원책이 마련됐다. 이곳은 모아주택 사업추진으로 거주자들의 이주가 시작된 곳으로 시는 앞으로 조합 측에서 세입자 주거이전 비용, 영업손실액 보상 등을 포함한 이주대책을 마련해 ‘세입자 보호 대책’이 가동된다고 밝혔다.모아주택 사업은 일반 재개발처럼 그동안 살아온 삶의 터전을 이전해야 하는 상황은 같지만, 재개발사업과 달리 세입자 손실보상 대책이 부재한 상황이었다. 이에 지난 2022년 10월 ‘서울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 조례’ 개정을 통해 모아타운 내에서 모아주택 세입자 보호 방
2023.12.2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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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삼표 레미콘공장 부지(이하 삼표 부지)를 비롯한 성수 일대가 서울 시내 업무·관광·문화를 견인하는 혁신거점으로 다시 태어난다. 그 첫 단계로 서울시가 창의적인 건축물 설계안을 제안받아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전 협상에 들어간다.서울시는 삼표 부지 및 성수 일대 첨단산업 분야 글로벌 미래업무지구 조성을 위한 국제 설계공모 결과, 미국 SOM(Skidmore, Owings & Merrill)이 제안한 ‘The Heart of Seoul Forest(서울숲의 심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달 사업자와 사전협상에 착수, 20
2023.12.2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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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7일 제2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를 개최하고 강서구 화곡동, 강동구 둔촌동, 관악구 청룡동 등 총 6곳에 대해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노후된 저층 주거지로 심각한 주차난과 기반시설 부족 등 개발이 절실했던 지역들로 ▲강서구 화곡동 1130-7번지 일대 등 4곳 ▲강동구 둔촌동 77-41번지 일대 1곳 ▲관악구 청룡동 1535번지 일대 등 총 6곳이 해당된다.관리계획 승인·고시로 모아타운이 지정되면 용도지역 상향, 사업면적 확대 및 노후도 완화 등을 적용하여 총 17개 모아주택
2023.12.2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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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주택조합 용역업체 선정 계약서, 조합총회 의사록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거나 조합원 자격 기준·각종 비용 납부 등 설명하지 않는 등 조합 운영을 규정대로 하지 않은 지역주택조합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추진 중인 사업지 111곳 조합(모집주체 포함)에 대해 전문가 합동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82개 조합에서 총 396건을 적발하고 행정지도 등 조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서울 시내에는 현재 총 118곳에서 지역주택조합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7곳을 사전표
2023.12.2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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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시계획 정보창고인 ‘서울도시계획포털’ 이 디지털 약자를 위한 디자인 개편, 시민 온라인 의견 제출 창구 개설 등을 통해 연간 80만 명(일 평균 2,300여명) 이상이 이용했다.시민이 자주 사용하는 콘텐츠(열람공고, 결정고시, 2040서울도시기본계획 등)는 포털 전면에 배치하고 디지털 약자를 위해 포털 이용 방법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게시했다.도시계획에 대한 의견과 불편한 법령·제도 등 ‘규제개선 아이디어’를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시민과의 온라인 소통창구도 운영 중이다.‘서울도시계획포털’에서는 지구단위계획,
2023.12.2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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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개편과 1기 신도시 특별법이 지난 3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문턱을 넘었다.지난 4월부터 법안소위 논의가 진행됐으나 합의를 이루지 못해 연내 처리가 어려워지고 법안 폐기까지 이어지는 것이 아닌지 우려되기도 했으나 여·야 모두 총선을 앞두고 표심을 얻기 위해 막판 합의를 이룬 것으로 보인다.재초환의 경우 부과 기준은 당초 정부안보다 완화 폭이 축소되었고 장기보유 감경 혜택은 확대되었다.재건축부담금이 면제되는 초과이익이 기존 3천만원에서 8천만원으로 상향되고, 부과율이 결정되는 부과구간의 단위는 2천만원에서 5천만
2023.12.1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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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신탁방식 정비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주민 권익보호와 신탁사 역할과 책임을 확대하는 제도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우선, 주민과 신탁사 간 공정한 계약체결과 주민 권익보호를 위한 표준계약서와 시행규정을 보완해 지난 29일 지자체 등 이해관계자에게 배포했다.이번 표준안은 지자체 및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했으며,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토지주 재산권 보호, 신탁사의 사업관리·자금조달 및 신탁보수 산정방법 등에 관한 사항을 추가했다.표준안 내용 중 의견수렴을 통해 보완된 사항은 먼저, 신탁사가 사업시행자로서 사업관리에 역할을 다
2023.12.1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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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성북구 석관동, 중랑구 망우3동·묵2동 등 총 4곳이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저층주거지 정비방식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에 함께 신청한 강북구 수유동, 금천구 시흥5동 일원은 선정에서 제외되었다.서울시는 지난 24일 ‘2023년도 4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자치구 수시공모 신청한 6곳 중 4곳을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4곳은 노후한 다세대·다가구가 밀집돼 있어 고질적인 주차난, 열악한 기반시설로 지역 주민들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 왔을 뿐만 아니라
2023.12.1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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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24년도 '제2회 대학협력 모아주택 모아타운 프로젝트'에 참여할 전국 소재 건축·도시·환경·조경 관련 대학(원)을 내년 1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2024년 상반기 교과과정에 이번 프로젝트와 수업 연계 개설이 가능한 대학은 지역 상관없이 전국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같은 대학일지라도 건축・도시・환경・조경 관련 학과 단과대별로도 신청이 가능하다.대학협력 프로젝트는 건축·도시·환경·조경 관련 전공 수업에서 한 학기 동안 교수와 학생이 ‘모아타운’과 관련된 주제의 수업을 개설하여 함께 연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아
2023.12.1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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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22일 6차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후보지 3곳을 선정했다.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는 이번에 선정된 구역을 포함하여 총 52곳이 됐다.이번에 선정된 곳은 동대문구 전농동 152-65일대 71,738㎡, 성북구 성북동 3-38일대 67,308㎡, 마포구 망원동 416-53일대 78,695㎡다.후보지 선정 심의는 지난 10월까지 자치구에서 서울시로 추천한 주민신청 구역 중 최종심의 요청된 곳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선정기준에 따른 정량 평가점수와 구역특성, 주민동향, 사업혼재 여부, 주거환경
2023.12.11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