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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 릴레이 인터뷰에 소개된 육영기 봉천제14구역 추진위원장은 인터뷰 49번째 주자로 변우택 고덕주공2단지아파트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장을 추천했다. 육 위원장은 변우택 조합장에 대해 "터프한 겉모습과는 달리 부드럽고 섬세하게 정비사업을 이끌고 있는 외강내유의 조합장"이라고 소개했다."이룰 수 없는 꿈을 쫓기보다는 가능한 현실의 바
2011.11.0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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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관행과 매너리즘을 혁파해 가장 공정하고 바람직한 재건축 사업이 되도록 함으로서 '나쁜 재건축·재개발'이라는 오명을 벗도록 할 것입니다"구역지정 고시를 앞두고 서울시와 막바지 협의 중인 방배7구역. 오랜 시간 교통정리를 마치고 출발을 위한 시동을 걸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행보에 업계관계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011.11.0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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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각각 변하는 정비사업의 흐름에 각 구역 추진위와 조합이 따라가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구역 저마다의 특성에 따라 상황이 다르고, 첨예하게 이해관계들이 얽혀 있는 가운데 지침이 되야할 '도정법'은 수시로 개정되며 혼란만 야기 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부천과 수원 등 몇몇 지역에서는 연합회를 구성해 각각의 조합들 스스로 힘을 모으고 있다.용인시도 상
2011.10.2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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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48번째 릴레이 인터뷰는 지난호 소개된 김영용 위원장이 추천한 육영기 봉천제14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설립추진위원장으로 이어진다. 김 위원장은 육영기 위원장에 대해 "뛰어난 리더쉽으로 주민들과 화합해 성공적인 정비사업을 이끌어 가고 있는 추진위원장"이라며 추천이유를 밝혔다.관악구 봉천3동 1번지 일대 7만4,712.79㎡를 재개발하는
2011.10.2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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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생활의 필수 3요소 의·식·주 중 가장 편안하고 안식을 주는 것이 바로 주(住)입니다. 이처럼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는 주거환경을 보다 쾌적하고, 보다 편리하며, 보다 편안하게 만들어 주민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 제가 추구하는 이념입니다."(주)안씨티엔지니어링에 '안'은 편안할 안(安)이다. "
2011.10.2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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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는 무한경쟁시대로 성공을 위해 서로 헐뜯고 비방하며 먹고 먹히는 약육강식의 세계로 변질되고 있다. 극심한 경쟁의 폐단 속에서 과연 모두가 함께 공존할 방법은 없는 것일까. 승자독식이 아닌 모두가 1등이 될 수 있는 사회, 이것이 앞으로 우리가 추구해야할 방향이고 숙제다. 이는 정비사업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이근구 (주)보평이엔씨 대표이사는
2011.10.0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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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 릴레이 인터뷰에 소개된 윤영현 변호사는 인터뷰 47번째 주자로 김영용 봉천13구역 추진위원장을 추천했다. 윤 변호사는 김영용 위원장에 대해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이끄는 추진위원장"이라고 소개했다."재개발사업은 위원장 혼자만의 힘으로 가능한 사업이 아닙니다. 주민 모두가 힘을 모아 노력해야 비로소 성공적인
2011.10.0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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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가는 일은 절대 없습니다. 어떻게 힘들여 만든 작품을 버리고 떠날 수 있겠습니까. 제 개인적인 바람은 단 한 가지뿐입니다. 완공 후에도 지금처럼 주민들과 정답게 웃으며 커피 한 잔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남는 것. 그 뿐입니다."주윤환 신반포3차아파트재건축 추진위원장을 만나자마자 돌아온 말이다. 보통은 기자가 질문을 통해 정보를 파악
2011.10.0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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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소재 도곡1재개발구역은 아픔이 많은 곳이다. 수년 전 시행사업이 무산된 후 현 추진위원회가 구성되기까지 어려움도 많았지만 추진위 구성 후에서 이익을 위해 업체가 1/10발의 총회를 개최하는 일까지 겪었기 때문이다.이런 어려움을 이겨낸 황현철 추진위원장은 주민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사람이었지만 업체에 대해서는 강한 소신을 바탕으로 차근차근 문제를 해
2011.09.2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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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46번째 릴레이 인터뷰는 지난호 소개된 최희재 본부장이 추천한 윤영현 대표변호사로 이어진다. 최 본부장은 윤영현 변호사에 대해 "정비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극대화 시켜줄 수 있는 정비사업 전문 변호사"라며 추천이유를 밝혔다."변호사도 의사라 할 수 있죠. 사회적 질병을 치료하지 않습니까."
2011.09.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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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2년 동안 건설기술인으로 살아왔습니다. 건설인으로서 마지막 작품이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주민들과 후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천년의 주거 명작을 탄생시키는 것이 제 소망입니다."반포1단지3주구주택재건축조합추진위 사무실 한켠에 붙어있는 '선우후락(先憂後樂)'이라는 글귀. '근심할 일은 남보다 먼저 근심하고 즐길 일은 남보다 나
2011.09.2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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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법정협회 인가 이후 교육원 개원, 회원사 의견수렴 등 의욕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고 있는 대한도시정비관리협회(이하 대정협)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대정협의 준비부터 탄생, 자리매김까지 노고를 아끼지 않은 이가 바로 최종근 회장이다.최 회장은 정비사업 뿐만아니라 정·관계, 사회체육계 등 업계와 사회곳곳에 얼굴이 알려진 속칭 '마당발'이다.
2011.09.0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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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 릴레이 인터뷰에 소개된 신원섭 대표는 인터뷰 45번째 주자로 최희재 건원엔지니어링 도시재생사업본부장을 추천했다. 신 대표는 최희재 본부장에 대해 "의욕적이고, 합리적인 CM의 선두주자"라고 소개했다.94년과 95년 연이어 터진 성수대교와 삼풍백화점의 붕괴는 선진국 대열에 진입했다고 자만하던 대한민국 건설사업의 현주소를 여실히 보여줬
2011.09.0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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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이해관계가 공존하며 충돌을 피할 수 없는 냉혹한 현실 속에서 어느 한쪽은 '승자'가, 또다른 한쪽은 '패자'가 되고 만다. 이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진행과정 속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다. 추진하려는 이들과 그렇지 않은 이들 간에 대립은 많은 갈등을 야기하고, 대다수 소송으로까지 이어진다. 이러한 갈등이 더욱 안타까운 이유는
2011.09.0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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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 릴레이 인터뷰에 소개된 박경일 변호사는 인터뷰 44번째 주자로 신원섭 (주)미성디씨엠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박 변호사는 신원섭 대표에 대해 "양보다는 질을 추구하는 실속있는 정비사업 파트너"라고 소개했다.한때 정비사업의 '붐'으로 우후죽순처럼 난립했던 정비업체들이 추풍낙엽처럼 무너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나마 남아있는 업체들도
2011.08.2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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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 뒤에 땅이 굳어지듯, 고난과 역경을 만났을 때 그것을 꿋꿋이 이겨낸다면 오히려 더욱 성장할 수 있기 마련이다. 2005년 정비기본계획이 고시 후 천신만고 끝에 얼마전 구역지정 심의를 통과한 갈현1구역. 그 갈현1구역 재개발사업을 이끌어온 추진위원장이 겪었을 고초는 말로 표현할 수조차 없을 것이다.하지만 유국형 갈현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설립 추진위
2011.08.2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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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재'자 사업에 끊임없이 파동을 일으키고 있는 서울시가 지난달에도 큰일을 한건 쳤다. 바로 시공자 선정기준에 있어 공사예정가격을 입찰 시 의무적으로 제시토록 한 것. 원체 큰 뭉칫돈이 오고가는 사업이다 보니 당연지사 공사비에 대한 왈가왈부 말이 터져 나올 수밖에 없다. 이에 조합의 계약서를 검토해주는 용역을 대행하는 업체들이 탄생해 "
2011.08.0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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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 릴레이 인터뷰에 소개된 류인득 감정평가사는 인터뷰 43번째 주자로 법무법인 한결한울 박경일 변호사를 추천했다. 류 평가사는 박경일 변호사에 대해 "항상 주민을 먼저 생각하고, 주민의 힘이 되어 주는 정비사업 파트너"라고 소개했다."창밖으로 '주룩주룩' 들리던 빗소리가 언제부턴가 들리지 않습니다. 높고 깨끗한 아파트도 좋
2011.08.0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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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사업을 이끌어 나가는 조합장들은 참 외로운 존재다. 안에서는 '내 돈 어디에 쓰나'지켜보는 조합원들, 밖에서는 '잘못한 거 없나'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드는 비대위들, 시공자·설계자 등 협력업체와는 끊임없이 반복되는 밀고 당기기. 힘들어도 어디하나 기댈 곳이 없는 외톨이다. 하지만 이향숙 속초주공1차아파트재건축조합장은 오히려 "
2011.08.02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