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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화명 주공아파트가 6600여 가구짜리 대단지 아파트로 거듭난다. 롯데건설은 부산 북구 화명동 주공아파트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 5일 밝혔다.조합과 롯데건설은 기존 11~17평형 4100가구를 30~66평형 중대형 아파트 6572가구로 새로 지을 예정이다. 지하2층~지상25층짜리 56개 동 규모다.시공사는 조합원들에게 무이자 이주비로 2750만~
2002.03.25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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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3차 서울동시분양에 나온 아파트 가격이 작년보다 15% 증가했다. 21일 참여업체가 결정된 3차를 비롯해 서울동시분양으로 공급된 아파트 3545가구의 평당분양가를 조사한 결과 평균 858만원으로 작년 평균 745 만원에 비해 113만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상승률로는 15%에 달한다. 그밖의 지역에서는 서초구가 평당 1386만원으로 높은 분양가를
2002.03.25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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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아파트 가운데 처음으로 조합원 투표로 시공사 컨소시엄이 구성된다. 30일 재건축시공사를 선정하는 강동구 고덕동 시영아파 트는 30일 시공사선정총회를 열어 조합원투표에서 1, 2위를 차지한 건설사를 컨소시엄으로 결정할 계획이다.지금까지 건설사들이 합종연횡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재건축사업에 입 찰한 경우는 많지만 조합원들이 투표를 통해 컨소시엄을 선정하
2002.03.25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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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의 자회사 포스코 건설이 철강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탄생을 선언했습니다.회사 이름을 바꾸고, 아파트 브랜드도 새로 채택했습니다.최윤영 기잡니다. 2001년 매출액 9천 5백억원. 시공 능력 순위 14위 건설업체 포스코건설이 새출발을 선언했습니다.지난 1일 포스코 개발에서 포스코 건설로 회사 이름을 바꿨고, `샾`이라는 아파트 브랜드도 새로 채택했습니
2002.03.2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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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부동산 투기꾼과 전쟁에 돌입했다. 무서 경찰 지자체 등 일선 행정기관을 총동원해 '떴다방'(이동중개업 소) 등 부동산 투기조장 세력에 대한 전방위 압박을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그 동안 각종 탈법행위로 짭짤한 수익을 챙겼던 투기꾼들이 물밑으로 숨고 있다. 최근 분양한 용인 죽전지구 포스홈타운에서는 투기꾼들이 헛물만 켰다.올해 초부
2002.03.2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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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치 앞이 보이지 않는다" 2차동시 분양 당첨자 결과가 발표된 신정동 경남아파트 견본주택 안. 정 작 행운의 주인공인 당첨자들은 보이지 않고 떴다방 업주들만 그득했다.정부와 여당이 기존 분양권의 경우 분양권 전매를 1회로 제한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매물 부족을 점친 업주들이 매도자를 구하기 위해 대거 몰 렸기 때문. 하지만 이들도 이미 확보한 고객 외
2002.03.2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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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일부터 서울 지역 3차 동시분양을 통해 아파트 1217가 구가 일반 분양된다. 서울시는 3차 동시분양에서 중앙건설이 강남구 삼성동 298가구를 분양하는 것을 비롯해 18개 단지 2874가구 중 조합원 분양분 1657가구를 제외 한 1217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분양 공고일은 오는 27일로 예정돼 있으며 다음달 2일부터 청약접수에
2002.03.2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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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바람아, 제발 멈춰다오' 아파트 분양시장에도 황사가 불어닥쳤다. 택업체들은 22일 전국 6곳에서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수요자 끌기에 나 섰지만 흩날리는 황사 탓에 수요자들의 발길이 뜸했다.분양사업소 측은 "황사 탓에 내방객이 적어 걱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대우건설이 서울 양평동에 짓는 '미래사랑' 오피스텔 모델하우스엔 오후 2시 현재 20
2002.03.2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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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7일부터 청약 1순위 가입자가 크게 늘어나 곧 200만명시 대가 개막된다. 또 6월부터 아파트 분양권 전매가 제한되고 5,6월께 무주택세대주 우선공급제도가 시행된다.주택청약 환경이 빠르게 변한 만큼 내집마련이나 재테크를 위한 청약전략을 다시 짜야 할 시점이다. 22일 건설교통부(www.moct.go.kr)에 따르면 전국 1순위 청약예.부금 가입자수가
2002.03.2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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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관리령 개정으로 이젠 아파트 리모델링이 훨씬 쉬워졌습니다. 하지만 재건축 수요를 리모델링으로 끌어들이려면 제도보완이 좀 더 필요하다고 업계는 입을 모읍니다.이성희기자가 보도합니다. 우리나라 아파트 수명은 평균 20년이 안됩니다.100년이 넘는 미국이나 85년을 기록하는 프랑스는 물론 가까운 일본의 30년보다도 훨씬 짧습니다.이렇듯 무분별한 재건축에
2002.03.2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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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까지 서울지역에 5000 가구의 주상복합아파트가 공개 청약 방식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강남구 대치동에 짓는 대우아이빌Ⅷ의 아파트 210실을 이 달 내 공개청약방식으로 분양할 예정이다.오피스텔 271실, 아파트 210실로 규모다. 평형은 12평형 180가구, 18평형 20가구, 20평형 10가구로 구성 된다.평당 900만~950만원 선으로
2002.03.2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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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임대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전.월세 계약신고제 도입이 추진된다.대규모 재건축 이주에 따른 전.월세 가격흐름을 예측할 수 있는 모델도 만들어진다.배경동 서울시 주택국장은 20일 임대시장 안정과 거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전.월세 계약신고제 도입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계약신고제란 임대차 당사자 쌍방간에 작성한 계약서를 관할구청에 제출 해 검인
2002.03.2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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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재건축시장의 축이 서울 강남 외곽, 경기권, 지방 등 지로 옮아간다.올들어 이른바 비(非)강남권서 시공사를 선정했거나 선정예정인 단지는 모두 15개 단지 1만여 가구(기존 가구수 기준). 단지 숫자만 놓고 보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이들 비강남권 재건축 단지에 대한 수요자 관심도 높다. 이달들어 광명 안산 등지서 지난해 말
2002.03.2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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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재건축 사업이 어려워집니다.건교부의 리모델링 법안 개정도, 서울시의 재건축 안전진단 참여도, 결국 재건축을 까다롭게하기 위한 움직임이라는 분석입니다.윤성은기자가 보도합니다. 재건축 사업이 어려워질 전망입니다.정부는 `공동주택 관리령` 개정안을 의결하고 리모델링 사업을 쉽게 추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개정된 공동주택 관리령은 3월 중 시행됩니다.(인터
2002.03.2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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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역의 재개발.재건축과 관련한 집단민원이 폭주해 지 난해 건설교통관련 민원이 7.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미군기지 이전과 기지내 아파트 건설 반대 등과 관련해 국가기관을 대상으로 한 집단행동이 91.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국민고충충처리위원회(www.ombudsman.go.kr 위원장 이원형)는 20일 지난 해 20인 이상이 연명으로 제
2002.03.2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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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소재한 주택업체들이 최근 서울.수도권에서 아파 트를 대거 공급하는 한편 택지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20일 토지공사에 따르면 전날 실시한 평택 장당지구 공동주택지 7필지 추첨결과 우미건설(4필지),제일건설(2필지),한국건설(1필지) 등 광주 주 택업체 3개사가 분양택지를 모두 가져갔다.우미건설 대주건설 등 광주지역 대형업체들은 올상반기중 서울
2002.03.2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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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불량주택이 밀집한 서울 성동구 홍익동 594 일대 왕십리 지역 준주거지역과 일반상업지역이 대폭 늘어난다.이에 따라 이 지역은 최고 630%에 달하는 용적률의 적용을 받아 고밀도 개발이 가능해졌다.서울시는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성동구 홍익동 594 일대 왕십리지구 단위 계획구역의 용도지역 변경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심의해 당초 계
2002.03.2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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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복합과 오피스텔, 지역조합원 모집에 있어 기존과 같이 선착순 분양시 상당한 불이익이 주어지는 등 분양방법이 대폭 바뀌었다.건교부는 3월6일 발표된 '주택시장 안정대책'에서 과열현상을 보이고 있는 주상복합건축물과 오피스텔 분양 및 지역조합원 모집 등에 있어 선착순 분양방식을 지양할 수 있도록 입주자 모집방식을 주택공급규칙에서 정하는 바에 따르도록 주택
2002.03.20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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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치는 언제부터 어느 지역에 대해 적용되는지?이번 조치는 관련지침이 개정되어 지자체에 시달되는 3월18일부터 주택건설촉진법과 주택공급규칙이 개정되어 세부 분양방식이 마련되는 시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며, 대상지역은 우선 서울지역에 한해 시행하되, 앞으로 투기과열지구가 서울외의 지역으로 확대될 경우에는 그 지역에 대해서도 적용할 계획이다.▶이번 조치로
2002.03.20 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