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비겁한 변명입니다!”영화 ‘실미도’에서 주인공 설경구가 총을 난사하며 외친 대사다. 그 존재조차 몰랐던 실미도 684부대원들의 실화를 그린 영화는 국내 최초 천만관객의 시대를 열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또한 우리 가슴속 깊이 파고든 영화와 함께 서해 외딴섬 ‘실미도’는 새로운 관광
서울시(시장=오세훈)는 “주택 재개발·재건축사업의 투명성 및 공공성 제고를 위해 재개발·재건축 조합 및 추진위원회에 대한 공공융자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총 예산은 1,000억원 규모로 조합 및 추진위원회 소요경비의 80% 이내에서 융자를 지원하고, 지난 26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청주시 사창제2공구B블록 주택재건축정비구역이 지난 22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사업에 탄력이 붙었다.사창제2공구B블록은 2003년 수립한 ‘청주사창아파트지구개발기본계획’에서 아파트지구로 지정된 바 있으며, 흥덕구 사창동 270-1번지 일원(22,404㎡)으로 사창사거리 남·동측에 위치하고, 최고 30층으로 공동주택 4개 동에
서울시(시장=오세훈)는 “밀집된 노점상과 집창촌, 낙후된 시장으로 대변되는 동대문구 용두동 39-1번지 일대 ‘동부청과시장’의 시장정비사업 추진계획(안)이 서울시 시장정비사업 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동부청과시장은 지난 1972년 문을 연 후, 30년 이상 동북권 주민의 생활편익 제공에 일조해 왔지만 시장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에서 현대건설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국토해양부(장관=정종환)가 오늘(30일) ‘2010년도 건설업체 시공능력 평가’를 공시했다. 이번 시공능력평가는 평가를 신청한 전국 11,293개 종합건설업체, 42,838개 전문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실적과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 했다. 우
고양시 능곡재정비촉진지구의 개발 밑그림이 완성됐다.경기도는 지난 29일 고양시 토당동, 행신동 일대 843,817㎡의 능곡재정비촉진계획을 결정고시했다.촉진계획에 따르면 능곡재촉지구에는 오는 2020년까지 임대주택 1513가구를 포함해 총 9310가구가 공급되며 수용인구는 존치되는 지역을 포함 약 34,000여명으로 계획되었다.능곡지구는 능곡1구역~5구역까지
경기도 파주시 금촌2동 제2지구가 탄력적 사업추진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지난 26일 파주시청으로부터 조합설립이 인가된 것.이에 앞서 금촌2동제2지구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황유성)는 지난 16일 금촌농협 2층에서 조합설립창립총회를 개최해 조합정관을 마련하고, 임원·대의원을 선출했다.전체 토지등소유자 242명 중 서면결의서
대표적인 낙후주거지로 손꼽혔던 신정네거리역 일대가 친환경 주거지와 단지주변의 대로변 상업·업무기능이 강화된 친환경 복합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서울시에서는 지난 25일 노후·불량주택지역의 정비와 부족한 기반시설의 확충을 위해 신정3재정비촉진구역을 추가한 ‘신정재정비촉진계획’을 변경결정 했다고 밝혔다.이번 촉진계획
지난호 릴레이 인터뷰에 소개된 동림 피엔디 유명소 상무는 인터뷰의 11번째 주자로 씨티웰E&C 이관백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유 상무는 이 대표에 대해 “주민의 입장에서 정비계획을 수립하는 도시계획전문가”라고 소개했다.중국 사대기서중 하나인 삼국지연의에는 수많은 영웅호걸이 등장한다. 그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영웅은 단연&ls
유난히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무더운 여름, 팍팍한 일상의 짐은 잠시 내려놓고 시원한 바람과 함께 한적한 길을 거닐어 보는 것은 어떨까? 찾아온 귀인도 많고 사연도 많은 지리산. 그 지리산을 바라보며 걷는 길이 있다. 느리게 성찰하고 느끼며 지리산을 에둘러 가는 수평의 길 ‘둘레길’로 여행을 떠나보자!둘레길은 지리산 둘레의 3개 도와
전국 최대의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한 제15회 부산바다축제가 ‘축제의 바다 속으로’라는 슬로건으로 해운대·광안리·송도·다대포·송정해수욕장 등 부산 일원에서 문을 연다. 부산바다축제는 개막행사, 국제행사, 공연행사, 체험행사, 해양스포츠행사 등 7종 39개의 프로그램으로 8월 1일부터 9일간
염리5구역이 본격적인 재개발사업의 돛을 올렸다.서울시는 지난 8일 마포구 염리동 105번지 일대 81,426㎡에 대해 염리5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하고 정비계획을 결정·고시했다. 노후 불량건축물이 밀집되어 있고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이 부족해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지역 중 하나로 손꼽혀 왔던 염리5구역은 아현뉴타운에 포함되어 있으며 아
당산제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김익선)가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정비업체를 선정했다.지난 13일 양평동 예원교회에서 열린 총회에는 ▲위원 연임의 건 ▲기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계약 해지의 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의 건 등 3가지 안건이 상정됐다.총회에서는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김진수 교수의 당산2구역 사업성 및 공공관리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