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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뉴타운 출구 전략의 일환으로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신정동 1152번지 일대(구 신정1-5구역)가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1년 10개월 만에 정비계획을 확정했다.서울시는 지난 7일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등 특별분과(수권) 소위원회’를 열고 ‘신정동 1152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 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신정동 1152번지 일대는 정비구역 해제 이후 낙후되는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1년 3월 정비구역 재지정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를 진행했고 같은 해 8월 신속
2023.06.19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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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불광동 600 일대 재개발 사업 후보지’의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사업지는 2009년 정비구역(불광8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상가 주민 갈등, 사업성 악화 등으로 2014년 구역 해제된 노후 주거지다. 이후 2021년 주택정비형 재개발 후보지 공모를 통해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계획지원을 받아 9년 만에 재개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대상지는 3호선·6호선 불광역으로부터 250m 이내에 위치해 지하철 이용이 매우 편리하다. 하지만 좁은 일방통행로와 막다른 도로로 차량 진입이 불가능해 역세권이라는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주거환경이
2023.06.19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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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7일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수권분과 위원회’를 열고 강동구 천호동 532-2번지(이하 ‘천호3-3구역’)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구역 정비계획(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천호3-3구역은 정비구역으로 기지정된 3-2구역과 정비계획이 수립중인 3-1구역과 인접한 구역이다. 별도의 사업구역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유지하기 위한 기초생활권을 수립하여 적용했다. 기초생활권으로 각각의 구역 전체를 어우르는 통합적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하고 생활권 단위의 기반시설 배분계획을 마련하였다.이번에 천호3-3구역 주택정비형 재
2023.06.1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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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시행 면적은 작지만 그동안 별도 기준이 없어 규모에 비해 조합운영비가 과도하게 집행된다며 갈등을 겪어온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조합 운영에 가이드라인이 마련된다.서울시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조합원의 부담금을 완화하고 보다 합리적인 사업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조합운영비절감방안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사업시행 면적이 평균 약 4,500㎡로 일반 재개발·재건축 등에 비해 작음에도 불구하고 조합 운영에 대한 별도의 기준이 없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정비사업 표준정관 등을 준용하다보니
2023.06.0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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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여의도를 국제 디지털 금융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도시계획적 지원방안을 담은 밑그림을 공개했다.서울시는 국제적 금융중심지로 새로운 금융생태계 형성 및 수준 높은 국제적 도심 환경 창출이라는 큰 방향성을 갖고 ‘여의도 금융중심 지구단위계획(안)’을 수립해 열람공고에 들어갔다.이번에 마련된 지구단위계획안은 지난 3월 유럽 출장 시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내용에 대한 구체적 실행 계획안으로 금융기관이 집적된 동여의도 일대(1,120,586㎡)를 대상으로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인센티브 제공 및 높이 완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서울시는
2023.06.0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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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국내 전문가들과 서울 도시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2023 도시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지난 30일 서울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수변공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활력있는 서울 도시공간 창출 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먼저, 도시계획 및 도시설계 분야 전문가인 이희정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도시계획 혁신 방안을 통한 수변공간의 복합용도 개발 및 수변경관 개선’이라는 주제로 발표의 포문을 열었다.이 교수는 기존 경직된 도시계획의 한계점을 분석하고, 마리나베이(화이트존
2023.06.0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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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신월7동 913 일대를 대상으로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안이 확정됐다.서울시는 6월 1일 “대상지는 주변에 지양산, 곰달래공원, 오솔길공원, 독서공원 등 녹지가 산재해 있으나 노후·방치되고 상호 연결성 부족으로 활용도가 떨어져 있었다”면서 “이에 시는 기존 공원과 연계한 공원 신설과 함께 대상지 주변 흩어진 녹지를 입체적으로 연결해서 도심 속 풍부한 정원·녹지를 어디서든 만날 수 있는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신속통합기획(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신월7동 913 일대는 197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형성
2023.06.07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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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퇴계원7구역이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됐다.지난 4월 27일 남양주시는 “퇴계원읍 퇴계원리 329-69번지 일대 퇴계원7구역 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해 도시정비법 규정에 따라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고시한다”고 밝혔다.퇴계원7구역은 2020년 12월 ‘2030 남양주시 도시정비기본계획’에 포함되며 재개발 추진이 논의되기 시작했다. 이듬해인 2021년 12월 추진단계가 기존 3단계에서 1단계로 변경되며 사업추진시기가 빨라졌다.작년 5월 전체 토지등소유자 240명 중 78%인 191명의 동의를 얻어 정비계획 수립 및
2023.06.0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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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111-3재개발구역, 일명 장안3구역이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통과했다.지난 5월 12일 수원시는 “2009.7.3.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2009.10.28. 조합설립인가, 2021.3.29. 사업시행인가 고시된 수원 11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해 도시정비법에 의거 관리처분계획 인가하고 고시한다”고 밝혔다.111-3구역은 장안구 영화동 93-6번지 일대 2만8863㎡를 사업구역으로 한다. 건축계획에 따르면 건축면적 4210㎡, 연면적 7만8024㎡, 건폐율 18.95%, 용적률 218.78% 등이 적용된다.
2023.06.07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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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서정숙)은 지난 21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구)KT청량지사에서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하고 롯데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청량리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동대문구 청량리동 435번지 일대를 연면적 89,299.67㎡, 지하 3층~지상 24층 아파트 6개 동, 총 610세대 규모로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1,728억 원이다.롯데건설은 단지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랜드마크동을 계획했으며, 다양한 스카이라인, 커튼월 룩(외벽 면 창호 사이의 콘크리트 벽을 페인트가 아닌
2023.06.07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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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노후한 저층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기존에 매년 한 차례 공모로 진행했던 서울 시내 재개발 후보지 선정방식을 ‘수시 신청’으로 전환한다.시는 오는 연말까지 재개발 후보지 주택 물량 13만 호 이상을 확보하기 위해 지금까지 공모로 확보한 9만6천 호 외에 연내 후보지 3만4천 호 이상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5월 8일부터는 시기에 관계 없이 주민이 자치구로 재개발 후보지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매월 수시 검토를 통해 후보지를 선정하게 된다.수시 신청을 통해 후보지로 선정되어도 공모 때와 마
2023.05.2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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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당산동6가 104일대’의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 지역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그간 개발에서 소외됐던 당산동 일대가 한강의 자연과 도심의 활력을 품은 명품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대상지는 2호선·9호선 당산역과 가깝고 한강을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췄지만, 가늘고 긴 대지 형태와 주변 단지로 가로막힌 한강 조망 등 건축 배치에 한계가 있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불리한 대지 여건을 극복하면서도 한강변의 입지적 강점을 살린 기획안을 마련해 주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이번에 확정된 당산동6가 104일
2023.05.2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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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공공주택 주거 품질을 높이고 공급을 빠르게 확대하기 위해 공공주택 매입비에 빌트인(built-in) 가전·가구 설치비용을 포함하고, 매입 절차도 간소화한다.서울시는 재건축 등 용적률 완화로 건립되는 공공주택 매입 시 적용하는 ‘공공주택 매입기준’을 대폭 개선한다고 밝혔다. 2015년 시가 재건축·역세권 등 소형주택 매입업무 처리기준을 정비한 뒤로 만 8년 만의 개편이다.‘공공주택 매입업무 처리기준’은 재건축 등 사업추진 시 민간건설사업자가 용적률 완화로 늘어난 주택의 일부를 공공주택으로 건설, 서울시에 공급(매도)하는 일련
2023.05.2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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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든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은 없다. 어떤 결과도 원인이 있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는 것이 순리다. 마찬가지로 단합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락현대6차아파트 조합원들의 중심에는 준비위원회 시절부터 손발을 맞춰오고 있는 조합 집행부, 그리고 길선애 조합장이 있다.“조합장 당선 후 가장 먼저 가진 생각이 바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조합을 운영하자’는 다짐이었다”는 길선애 조합장은 무엇보다 조합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힘쓰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가락현대6차아파트가 서울시 ‘정비사업 정보몽땅’에 공개적시성 및 자료충
2023.05.2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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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은 역시 빠른 사업 진행일 터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재건축‧재개발사업은 정비구역 지정 및 추진위원회 구성 등에만 하세월인 반면,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경우 사업 초기 단계를 생략하고 곧바로 조합을 구성해 본격적인 사업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하지만 막상 현장을 둘러보면, 가로주택정비사업 역시 사업진행이 녹록치 않음을 알 수 있다. 규모만 상대적으로 작을 뿐이지 수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하나로 모으는 것 자체가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에, 크고 작은 분쟁들이 잇따를 수밖에 없는 탓
2023.05.22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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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특별법을 제정하기로 했다.정부는 지난 27일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을 발표하고 한시적인 ‘전세사기 피해지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해 전세사기 피해자의 주거안정을 위한 지원을 신속히 제공하기로 했다.전세사기 연관성, 피해의 심각성 등을 위원회 심의를 통해 판단해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된 자를 대상으로 우선매수권 등의 특례를 부여하고, 희망 시 LH에서 우선매수권을 양도받아 해당 임차주택을 매입한 후 공공임대주택으로 제공하는 한편,
2023.05.0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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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25일 열린 제8차 건축위원회에서 ‘역촌중앙시장 특계 주상복합 신축사업’, ‘신촌지역(마포) 4-9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국가산단 지단 내 가산동 60-27 업무시설 신축사업’ 3건의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이번 심의를 통해 공공주택 99세대를 포함해 총 546세대의 공동주택이 공급될 전망이다.은평구 갈현동에 위치한 역촌중앙시장은 이번 심의 통과로 연면적 44,597.73㎡, 지하 4층~지상 22층 규모의 공동주택 260세대(공공주택 23세대, 분양주택 237세대) 2개 동과 상업시설 5,586㎡,
2023.05.0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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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 개발에서 소외됐던 마천5구역(송파구 마천동 93-5 일대)이 서울시 신통기획에 포함됐다. 이 일대는 성내천 복원계획과 연계돼 도시 활력을 담은 수변특화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구역이 위치한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는 정비사업이 상당수 진행 또는 완료되었고, 성내천 복원도 앞두고 있어 개발 잠재력이 상당한 곳이다. 마천5구역의 경우 지난 2011년 재정비촉진지구에 편입됐으나 주민동의 등 문제로 정비구역 지정이 중지된 후 그간 개발에서 소외되어왔다. 이로 인해 노후 건축물 밀집, 불법주정차 및 협소한 도로 문제로, 주거
2023.05.0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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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중구 B-04재개발조합은 지난 30일 총회에서 삼성물산-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자로 선정했다.울산중구B-04재개발은 울산광역시 중구 교동 190-4번지 일대에 지하4층~지상29층 규모의 아파트 48개동 3885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1조5420억원으로 양사 지분율은 각 50%다.울산중구B-04구역은 울산의 전통적인 도심지로 울산경찰청 등 주요 기관과 우정혁신도시가 인접해 있어 주거지로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특히 우정혁신도시는 현재 10개의 공공기관이 들어서 있으며, 향후 21개의 공공기관
2023.05.08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