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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도시계획위원회 회의를 일반 시민에게 공개한다. 도시계획위원회의 공정한 운영을 보장하면서 시민들의 알권리 확보를 위해 일부 회의를 시범 공개하겠다는 방침이다.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중요한 도시계획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위원회에선 주로 지역의 개별 정비사업부터 도시계획의 방향을 결정하는 기본계획 등이 안건으로 논의된다. 도시계획조례 제60조(회의를 공개하지 않는다는 규정 명시)에 따라 그간 비공개 방식으로 추진돼 왔다.서울시는 합리적 정책을 추진하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행정의 전문성·공정성 등을 제고
2022.12.0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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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계획이나 지구단위계획 등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의 도시관리계획과 관련한 각종 도서를 시청·구청을 방문할 필요 없이 ‘서울도시계획포털(urban.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시관리계획에 대한 주민의견도 방문 대신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다.서울시는 서울 전역의 도시계획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울도시계획포털’을 이용자 편의를 높이는 방식으로 전면 개편, 이달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서울도시계획포털’은 25개 자치구를 포함해 서울시의 도시계획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로,
2022.12.0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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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은 경기도의 한적한 농촌마을이었던 대치동이 ‘전국구 교육 1번지’가 되기까지 변천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울반세기종합전 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 곳곳의 어제와 오늘을 찾아가는 ‘서울반세기종합전’을 매년 열고 있다. 올해는 그 열네 번째로, ‘대치동’ 이야기를 선보인다.경기도 광주군에서 1963년 서울시의 일원이 된 대치동은 1970년대 후반부터 급격한 도시화의 길로 들어섰다. 비슷한 시기에 강북 학교의 강남 이전이 진행되고 ‘강남 8학군’이 형성되었다. 이후 풍부한 교
2022.12.05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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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새로운 슬로건인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의 가치와 철학에 대해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 세계에 소개하기 위해 실시한「‘동행·매력 특별시 서울’ 글로벌 콘텐츠 공모전」의 결과를 발표했다.「‘동행·매력 특별시 서울’ 글로벌 콘텐츠 공모전」은 ▲매력 있는 글로벌 선도도시 서울 ▲시 상징물(캐릭터, 꽃, 나무, 새 등) 활용 콘텐츠를 주제로 영상, 이미지 2개 부문으로 진행했으며 총 365건이 접수되었다.서울시는 응모작품에 대하여 10월 27일 예비심사, 11월 1일∼10일 대국민 온라인 투표, 11월 14일 전문가 심사
2022.12.0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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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지난해 6월 ‘2세대 도시재생’으로의 방향 전환을 발표한 이후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5일 일반시민·전문가·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2030 서울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안)’ 공청회를 개최했다.서울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이하 전략계획)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12조에 따른 도시재생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시는 지난 2015년 전략계획을 최초 수립한 이래 이에 따라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왔다.그동안 도시재생사업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성과
2022.11.1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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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시가 하반기 모아타운 대상지 26곳을 발표한 데 이어 당시 선정위원회 선정 결과 발표에서 제외됐던 강남구 일원동 대청마을 내 2개소(일원동 619-641, 663-686 일대)에 대한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서울시는 지난 7일 ‘대청마을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 소위원회’를 열고 일원동 619-641 일대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서울시는 관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대청마을 모아타운 선정 소위원회’를 열고 ▲반지하 건축물 비율 및 상습 침수지역 여부 ▲모아주택(소규모주택정비사업) 집단추진 여부 ▲건축물 노후도․슬럼화 심
2022.11.1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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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으로 바뀐 우리의 삶이 좀 더 안전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위기 상황에서 전체 상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은 없을까. 그 어느 때보다도 지혜를 모아야 할 때, 디자이너들이 하나의 해법을 제안한다.드라이브스루 진료소, 이동식 음압 채담 부스, 일상의 불필요한 접촉을 최소화한 제품 등이 팬데믹 시대 디자인으로 해법을 찾은 대표적인 사례다. 이는 제공자와 사용자 간의 상호 작용을 고려해 총체적인 과정과 시스템을 디자인하는 서비스 디자인 방법이다.팬데믹 시대로 더 강력해진 디자인의 역할과 미래 디자인의
2022.11.1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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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분관 청계천박물관은 해방 이후 오늘날까지 서울의 대표적인 책방거리인 청계천·대학천의 형성과 변화과정을 살펴보는 전시 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내년 3월 12일까지 청계천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해방 이후 청계천과 인근 대학천 복개를 통해 형성된 평화시장 1층과 대학천상가를 가득 채웠던 책방들은 서울 도심 속에서 지식의 생산과 유통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며 전성기를 맞았다. 그러나 이후 헌책 수요의 감소와 출판업의 유통질서 변화에 따라 전반적으로 위축되고 있다.이번 전시는 2022년 청계천기획
2022.11.1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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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원종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준공절차를 마무리하고 입주가 시작됐다. 이 사업은 LH가 공동시행자로 참여한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중 하나로 LH참여형으로는 최초로 준공되는 사업지구다.부천 원종지구는 이번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기존 66세대의 다세대 주택에서 조합원분양 65세대, 일반분양 44세대, 임대주택 28세대로 총 137세대의 지상 13층 아파트로 재탄생했다.특히, 저층 커뮤니티 공간계획 및 다채로운 입면계획 등을 통해 입주민을 위한 경로당, 공용회의실 등 내부시설과 평상시 주차장으로 활용하다가 필요시 다양한 외부행사를 진
2022.11.0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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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지난 26일 노들섬에서 ‘2022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1992년부터 31년째 개최되고 있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그동안 시대정신과 건축문화를 담은 건축물을 발굴하면서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한 건축적 화두를 던지는 논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해 한국건축문화대상은 건축물(공공·민간·주택), 건축문화진흥, 신진 건축사, 학생설계공모전, 올해의 건축문화인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이 이뤄졌다.건축문화대상에 응모한 건축 작품들은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면서도 완성도가 높아 심
2022.11.0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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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서울 단풍길 96선’을 선정했다.서울시내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가 도심외곽지역인 북한산 일대는 오는 30일경, 도심지역은 이보다 조금 늦은 11월 초순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멀리 떠나지 않고 서울 곳곳에서 가을 단풍을 즐겨보자.올해에는 2021년에 선정된 노선(96개) 중 재개발공사 등으로 통행이 불편한 2개소를 제외한 94개 노선에 2개 노선이 추가됐다.새롭게 추가된 2개 노선에는 ▲아름드리 은행나무와 수크령 등의 띠녹지가 조화를 이루어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중구 세종대로’, ▲응
2022.11.04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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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10월 25일(화)부터 11월 27일(일)까지 서서울미술관 사전프로그램 ‘이례적인 시간, 불확실한 움직임’을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서울미술관은 문화인프라가 부족한 서남권역에 건립하는 최초의 시립미술관으로 2024년 11월 개관할 예정이다.올해 사전프로그램 ‘이례적인 시간, 불확실한 움직임’은 디지털의 가속화, 감염병, 기후위기, 이민자 증가 등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동시대 예술과 미술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세계적인 인사와 예술작가가 참여하는 국제포럼, 전시, 강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
2022.11.0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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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지난 11일 제3차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 선정위원회에서 삼각지, 개봉, 길동역 역세권에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역세권 활성화사업’은 직주근접이 가능한 서울의 역세권을 중심으로 입체적·복합적 개발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민간사업자는 용도지역을 변경하여 사업성을 높일 수 있고 공공은 증가한 용적률의 절반을 공공기여로 지역에 필요한 생활서비스시설 및 공공임대시설 등을 확보할 수 있다.공공기여로 확보하는 시설은 도시관리계획을 통해 실제 지역에 필요한 기능이 들어올 수 있도록 대상지의 특성을 고려해 확정된다
2022.10.2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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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6일 열린 제3차 도시재정비소위원회에서 합정재정비촉진지구 내 마포구 합정동 381-49 일대 2,887㎡의 합정7구역 정비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이번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합정7구역은 연면적 35,895㎡, 지상 38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과 연면적 5,028㎡, 지상 8층 높이의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재탄생된다.계획안에 따르면 공동주택 210세대(공공임대 주택 37세대 포함), 오피스텔 110실, 근린생활시설이 주상복합 형태로 들어간다.양화로변 1~3층 저층부에는 상업시설을 집중 배치해 가로활성화를 도모하고 보도를 따라 대
2022.10.2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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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은 15일부터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가을 오락실’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가을 오락실’ 축제는 색색의 단풍으로 물들어가는 서울어린이대공원의 가을을 시각, 촉각, 청각 등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으로 꾸려져 있다.오락실 축제의 첫 장은 야외 책방이 연다. 10월 15일(토)과 22일(토)에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중앙로 잔디밭에 야외 도서관이 차려진다. 잔디밭 곳곳에 종이의자와 빈백(bean bag, 푹신한 의자) 등이 설치되고 동화책이 구비돼 있다. 이어 15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우당탕탕
2022.10.2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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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책 문화공간 ‘서울책보고’가 10월 18일부터 11월 27일까지 특별기획전시 을 운영한다.서울책보고는 유휴공간이었던 신천유수지 내 물류창고를 도시 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책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2019년 3월에 개관한 국내 최초의 공공헌책방이다. 다양한 매체에서 화제가 된 아치형 철제 서가를 비롯, 이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절판본과 희귀본이 가득한 공공헌책방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은 잡지 뒤표지 광고를 시대별・주제별로 전시해 광고의 문안과 이미지가 표상하는 시대별 특징을 보여
2022.10.2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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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임대차법 시행 2년이 지나면서 계약갱신요구권이 만료돼 전세금이 대폭 증가, 가계에 부담이 커진 저소득 가구를 위해 대출이자를 지원한다.서울시는 올해 8월 ~ 내년 7월 사이 전세 갱신계약이 만료되는 무주택 임차인에게 최대 2억 원, 최장 2년까지 대출이자를 한시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시는 2020년 8월 계약갱신요구권과 전월세 상한제를 적용했던 임대차 2법 시행 2년이 되면서 종전에 비해 급등한 전세가로 주거 불안정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계약갱신요구권 만료자 한시 특별대출 이자지원’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서울
2022.10.0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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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공동주택 건설 시 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다양한 경관을 창출하기 위해 동 간 거리기준 개선을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조례 개정 추진으로 같은 대지에서 두 동 이상의 건축물이 마주 보고 있는 경우에는 창문 등이 있는 벽면으로부터 직각방향으로 건축물 높이의 0.5배, 정동~정남~정서 180° 범위에서 높은 건축물의 주개구부 방향이 낮은 건축물을 향하고 있는 경우에는 낮은 건축물 높이의 0.5배를 띄우도록 개선될 예정이다.기존의 공동주택 인동간격 규정은 건물 높이의 0.8배, 남동~정남~남서 범위에서 남쪽
2022.10.0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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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흩날리는 낙엽 속에서 산책하기 좋은 가을날. 다가오는 주말에는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서울의 숨겨진 자연 명소 ‘한강 생태공원’으로 나들이를 떠나보면 어떨까?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한강의 생태적 가치를 관찰할 수 있도록 가을 생태프로그램 ‘숲놀이, 생태놀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강페스티벌 – 가을’의 일환으로, 축제 기간인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운영된다.‘숲놀이, 생태놀이’는 도심 속 숨은 보물인 한강
2022.10.07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