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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저층주거지 정비모델인 '모아타운·모아주택' 사업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사업대상지를 수시로 신청받는다. 시는 오는 2026년까지 모아타운 총 100개소 지정을 목표로 대상지 선정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서울시는 2월말부터 ‘모아타운(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대상지 선정 공모’를 공고하고 오는 2025년 6월 말까지 ‘수시 신청’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시는 기존에 특정 기간에만 신청받았던 공모방식을 수시 신청으로 전환한다. 각 자치구가 대상지별로 신청요건을 갖춰 시에 접수하면 수시로 개최되는 선정위원회를 통해 심사, 선정 여
2023.03.1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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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와 함께 새로운 저층주거지 정비모델 ‘모아주택·모아타운’ 사업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해 직접 나선다.서울시는 모아주택·모아타운 사업추진을 원하는 지역을 공공 지원하는 ‘SH참여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 대상지’ 6곳을 선정하고 지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시는 2021년부터 공모를 통해 모아타운 대상지 65개소를 선정, 관리하고 있으나 주민들의 사업이해도와 추진 역량이 낮아 개별 사업 진행에 어려움이 있다 보고 주택건설 및 정비사업 전문 공공기관인 SH공사가 모아타운 현장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추
2023.03.1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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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지방 4개 지자체(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광주광역시)와 지난해 11월 14일부터 12월 9일까지 합동으로 실시한 지방 정비사업 조합 8곳에 대한 점검 결과 총 108건의 부적격 사례를 적발해 수사의뢰, 시정명령 및 행정지도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점검 대상 조합은 부산 괴정 5구역 재개발, 남천 2구역 재건축, 대구 봉덕대덕지구 재개발, 대전 가오동 2구역 재건축, 대흥2구역 재개발, 광주 계림1구역 재개발, 운남구역 재개발, 지산1구역 재개발 조합이다.국토부는 2016년부터 서울시와 매년 합동점
2023.03.1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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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그동안 운영해 온 도시계획 제도 중 불필요한 규제를 손질하고 새로운 여건에 필요한 제도 마련을 위해 상시적 소통체계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사회환경과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는 유연한 도시계획으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다.서울시는 “올해 초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확정을 통해 일률적이고 절대적 수치 기준으로 적용했던 35층 높이 제한을 과감히 삭제하고 지역 여건을 고려한 정성적 스카이라인 관리로 전환한 바 있다”며 “또한, 정비사업 등 별도의 도시관리계획 수립을 거치는 경우 제2종일반주거지역의 7층이하 높이 규제
2023.03.1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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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남부순환로에 인접한 신림동 일원, 구 금천경찰서가 있던 부지에 들어설 예정인 공공주택·생활문화시설 복합화 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이 공개됐다. 내년 착공에 들어가 2027년 입주할 예정이다.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관악구 신림동 544 일원에 공공주택 276세대, 서울시립도서관 등이 함께 들어서는 ‘관악문화플라자 및 공공주택 복합화 사업’ 설계 공모를 마치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관악문화플라자 및 공공주택 복합화는 서울 시내 주택공급 확대와 시장 안정화를 위해 노후 공공청사 부지를 활용, 창의적 디자인과 교통·생활
2023.03.1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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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특별법 발표 등 재건축 규제완화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지난 정부 재건축 규제 속에서 그 대안으로 추진되던 리모델링 사업이 혼란을 겪고 있다.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던 단지들에서 재건축으로 사업을 전환해야 되는 것 아니냐는 주민들이 늘어나면서 갈등을 빚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시공사까지 선정한 일산서구 강선마을 14단지는 최근 일부 주민들이 재건축사업 추진을 요구하며 리모델링 반대 동의서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송파구 거여1단지는 리모델링 조합설립 창립총회를 한 지 2달만에 사업성 저하와 주민 갈등 등의 이유로 조합해
2023.02.2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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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재해예방형 도시계획은 보다 강화하고, 기존 재해 취약주택은 단계적으로 해소해 기후변화에 대한 도시와 주택 전반의 재해대응력을 한층 높인다.국토부는 지난 23일 예측하기 어려운 극한 기후현상 증가에 대응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구축하고자 도시 공간 전반의 재해 대응력을 강화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도시·주택 재해대응력 강화방안’을 발표했다.국토부는 이번 재해대응력 강화방안 발표 배경과 관련해 “최근 전례 없는 국지성 집중호우, 폭염 등 극한 기후현상이 증가함에 따라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의 규모가 확대되고 기존 기상정보를 통한 정확
2023.02.2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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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에 이어반지하주택 밀집지역은 정비사업을 활성화해 신축 전환을 유도할 방침이다. 재개발·소규모주택정비·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통한 정비가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별 선택 지정요건에 반지하주택 동수 1/2 이상을 추가하고, 재개발 시 용적률 완화 허용, 소규모주택정비 시 방재시설 설치비용 지원 및 공공사업지 우선 선정 등을 통해 사업추진을 지원한다.재해취약주택이 밀집한 쪽방촌은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의 속도를 높이고, 임시주거지 조성, 보상체계 개선 등도 지원한다.또한, 지하주택 신축은 원칙적으로 제한하고, 주거환경·안전 등을 고려해
2023.02.2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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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서초구에서 진행되는 재건축 사업은, 재건축 단지와 외부를 연결하는 가로(街路)를 ‘생활공유가로’로 조성하고 이곳에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재건축 사업의 효과를 입주민만이 아닌 지역 전체가 누리는 방향으로 공공기여를 강화하는 것이다. 아울러 신속한 사업 진행을 위해 구에서 지원하는 전문단이 각 사업장에 파견돼 적극 활약하게 된다.서초구는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서초형 주거정비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주변과 조화로운 고품격 주거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서초만의 주거정비 기준 및 방향으로, 전성수 서초
2023.02.2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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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코원 부지와 연계한 세텍(SETEC, Seoul Trade Exhibition & Convention) 일대 복합개발계획을 위한 ‘양재천·탄천 합수부 일대 저이용부지 마스터플랜용역’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대상지는 ㈜코원에너지 부지 49,109㎡, 세텍 부지 40,444㎡, 동부도로사업소 부지 52,053㎡로 총 면적 약 14만㎡이며 잠실 국제교류복합지구와 연계한 미래융합혁신축 확산을 목표로 주변지역 개발정책 분석을 구상할 예정이다.신(新)국제문화복합지구 조성을 위한 본 용역은 지난달 26일 공고하였으며 오는 21일에
2023.02.2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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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구 재건축드림지원TF가 23일 강남구민회관에서 ‘2023 정비사업 조합장 및 임원 교육’을 실시했다.지난해 9월 강남의 신속한 재건축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한 ‘강남구 재건축드림지원TF’는 구청의 재건축사업과, 도시계획과, 공원녹지과, 교통행정과 등 각 분야의 전문 지식을 갖춘 공무원과 재건축분야 전문가(변호사, 법무사, 세무사 등) 20인으로 구성한 자문위원단으로 구성됐다.지난해 12월부터 자문위원단 20인을 ‘신속추진팀’과 ‘소통조점팀’으로 나눠 역할을 분담해 더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신속추진팀은
2023.02.2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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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기 신도시 등 노후화된 계획도시를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하고 이들 지역에 안전진단을 완화하고 용적률을 높이는 등 특례를 주기로 했다. 국토부는 지난 6일 열린 ‘1기 신도시 정비 민관합동TF’ 제7차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주요 골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확정된 특별법에는 ▲적용대상 ▲기본방침 및 기본계획 추진체계 ▲특별정비구역 특례 및 지원 ▲단일사업시행자·총괄사업관리자 제도 도입 ▲이주대책 추진 및 지원 ▲초과이익 환수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2023.02.1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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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통합기획이 적용된 구역만 시공사 선정시기를 앞당기는 서울시 조례개정에 대한 재건축·재개발 조합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서울시가 모든 조합에 적용하기로 방침을 바꿨다.서울지는 지난 3일 “원활한 재개발․재건축 사업 진행과 신속한 주택공급을 위해 서울시가 시내 모든 정비사업구역의 시공자 선정시기를 앞당기기 위한 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앞으로 신속통합기획이 적용된 구역을 포함한 시내 모든 정비사업구역에서 조합설립 인가 후 시공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시의회 회기에서 논의됐던 사항을
2023.02.1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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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지난해부터 노후 저층주거지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 중인 모아주택·모아타운 사업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기로 했다. 시는 1년 간 정책을 추진하면서 개선이 필요했던 제도를 손질하고, 현장지원을 강화해 올해 모아주택 사업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다.서울시는 모아주택·모아타운의 안정적인 제도 정착과 지속가능한 추진을 위한 2단계 사업 구상인 ‘모아주택·모아타운 2.0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실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시는 작년 1월 ‘모아주택 3만호 공급’ 발표 이후 모아타운 관리계획 가이드라인 마련, 통합심의
2023.02.1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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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여의도 한양아파트의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 상업, 오피스, 주거가 결합된 금융중심지 특화형 주거단지로 조성해 사람과 자본, 기술과 일자리를 끌어모으는 매력적인 여의도 도심 기능을 지원한다는 내용이 핵심이다.이 일대를 ‘비욘드 조닝(Beyond Zoning)’의 시범사례로 조성한다는 계획도 담겼다. 주거 중심 단일 기능에서 벗어나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업무-주거지 간 단절을 없앨 수 있도록 주거지역을 상업지역으로 상향해 기존의 용도지역 한계를 극복하겠다는 방침이다.서울시는 최근 확정 공고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통해
2023.02.1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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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최근 실거래가를 기반으로 하는 ‘서울형 주택실거래가격지수’ 개발을 완료하고 3월부터 자체적인 시범 운영과 함께 외부 전문위원을 중심으로 한 지수 검증위원회를 구성, 데이터의 전문성과 공신력을 확보하여 올해 중으로 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시는 최근 부동산 가격 하락과 깡통전세 우려 등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시민 불안이 높아지고 있어 실제로 거래에 활용할 수 있는 정확하고 시의적절한 데이터, 서울이라는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지표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지난해부터 실거래가 기반의 지표 개발을 준비해 왔다.현재 주택시장은 실거
2023.02.1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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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소프트는 휴대폰을 이용한 회의록 자동생성 모바일앱 서비스 ‘브레인노트’를 1월 초 CES 2023에서 전시하고 2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브레인노트는 휴대폰을 이용하여 대면 상담, 회의, 강연, 일상 대화 등을 녹음하고 실시간으로 텍스트로 변환할 수 있는 모바일앱 서비스이다. 여러 명이 참여하는 회의에서도 각 화자별 발언을 높은 정확도로 텍스트로 변환한다는 점이 특징이다.브레인소프트는 “평소에 인터뷰, 대화, 회의 등을 녹음하는 사용자에게 크게 유용하며, 휴대폰의 녹음 기능을 사용하지 않던 사용자도 녹음 후 대화 내용을 쉽고 빠
2023.01.3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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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마아파트가 공금유용 등 법령위반에 따른 수사의뢰가 결정됨에 따라 체질개선을 위한 강도 높은 자구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지난 17일 국토부와 서울시는 “은마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와 입주자대표회의에 대한 합동점검 결과 총 52건의 부적격 사례를 적발해 수사의뢰, 과태료 부과 등 엄중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토부와 서울시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12월 7일부터 16일까지 추진위원회·입주자대표회의의 운영실태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점검결과 “추진위·입대의가 GTX 반대집회에 공금을 사용함에 있어 입주자 동의 유
2023.01.2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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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마리나베이나 미국 보스턴 혁신구역과 같이 규제 없이 개발하는 혁신구역이 도입된다.국토부는 최근 시대변화에 맞게 도시계획 체계를 개편하기로 하고 미래형 국토도시 공간 실현을 위한 도시계획 체계를 포함한 ‘도시계획 혁신 방안’을 지난 6일 발표했다.국토부는 “현행 도시계획 체계는 제조업 시대에 마련된 것으로 주거환경 보호를 위하여 주거·상업·공업 등 토지의 용도와 용적률·건폐율 등의 밀도를 엄격하게 구분해 운용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전환 등 경제·사회구조 변화로 인해 직주근접, 고밀·복합 개발 등 새로운 공간전략
2023.01.20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