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30일 안전기원제 행사 모습

의왕 포일주공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엄태원)이 지난달 30일 오후 4시 단지 내 현장에서 무사고를 기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조합 내·외빈을 비롯한 현장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과 안전기원제를 병행해 한시간 동안 진행됐다. 엄태원 조합장과 시공을 담당하고 있는 GS건설 오봉길 현장소장을 비롯해 이날 참석한 사람들은 풍습에 따라 하늘과 땅의 신에게 무사고와 원활한 공사진행을 기원하는 의식을 자졌다.

현재 공정률 6.1%를 보이며 터파기 마무리와 일부 지하2층 작업이 한창인 포일 주공은 2009년 2월 골조공사를 마치고 이 후 내외부 마감에 주력, 2009년11월 입주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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