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조망과 일조권까지 겸해 매력적

최근에 주상복합은 물론, 아파트와 오피스텔까지 30층 이상의 초고층 단지가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을 비롯해 지방에서도 초고층 단지의 분양이 이어지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초고층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집 안에서 탁월한 전망을 누릴 수 있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 때문이다.

또한 외관 디자인이 뛰어나 기존 단지와 차별화되고, 주변에 다양한 상권이 생겨 생활 편의성도 높다. 

 

▲롯데건설과 대우건설(주관사:롯데건설)은 오는 3월 송도국제신도시 5·7공구 M1블록에서 ‘송도 캠퍼스타운 스카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기존 송도에 있는 오피스텔과 달리 최고 47층으로 단지 동쪽으로 생태수변공원이, 서쪽으로는 신도시의 조망프리미엄을 갖추고 있다. 특히, 사업지 전방으로 건축물이 없어 개방감과 조망권이 극대화돼 있다. 이 오피스텔은 총 1천8백35실의 대단지이며, 전용면적 26~34㎡로 구성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캠퍼스타운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대우건설은 마포구 합정동 합정3구역을 재개발한 ‘마포 한강 푸르지오’를 3월 분양한다. 주상복합 아파트로 전용 84~137㎡, 최고 37층의 1백98가구 규모다. 서울지하철 2,6호선 환승역인 합정역이 단지 내로 직접 연결되며, 일부 저층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양화대교가 인접해 서울 전 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포스코건설이 동탄2신도시 A102블록에 전용 84~131㎡ 최고 34층으로 지어지며, 총 8백74가구가 분양된다. 시기는 3월 예정.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커뮤니티 시범단지에 위치하며,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중심상업지구)와 가까워 가장 핵심입지에 자리 잡고 있다. 동탄역 복합환승센터를 도보권에서 이용 가능하며,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현대산업개발은 광주 동구 학동 학동3구역을 재개발해 1천4백10가구 중 전용 85~149㎡ 1천61가구를 10월경 분양할 예정이다. 최고층은 35층으로 지어질 계획. 광주지하철 1호선 남광주역이 걸어서 5분 거리며, 단지가 광주천과 맞닿아 있다. 학강초등, 방림초등 등 도보권내에 학군이 밀집해 있다.

 

▲포스코건설은 3월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일대에서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를 분양한다. 최상층은 33층으로 오피스텔 5백49실과 주상복합 2백32가구로 구성된다. 부산지하철 1호선 시청역이 도보 1분거리에 위치해 있다. 부산시청, 부산지방경찰청, 국세청 등 관공서와 대형마트, 재래시장, 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어 생활환경이 우수하다.

저작권자 © 주거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