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궐기대회를 주도적으로 이끈 강남 중층 재건축 단지들은 기존의 용적률 제한에 과도한 기부채납으로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여기에 35층이라는 층수제한까지 더해지면서 조합원 부담이 더욱 가중되어 사업진행이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사단법인 주거환경연합과 각 지역 조합․추진위원회에서는 이번 궐기대회에서 보여준 응집력을 바탕으로 서울시 청원서에 포함된 요구조건이 받아들여질 때까지 서울시․시의회 압박, 민원제기와 청원, 대규모 궐기대회, 총선․대선․지방선거 등에서 단체행동까지 지속적인 투쟁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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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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