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각 동별로 분리된 개인정원 스타일의 조경을 적용해 입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삼성물산은 래미안만의 특별한 조경 디자인이 담긴 '래미안 가든 스타일'을 입주단지에 적용하고 확대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래미안 가든 스타일'은 아늑한 개인정원 스타일을 아파트와 어울릴 수 있게 개발한 것으로, 중앙광장과 같이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조경 시설만 설치했던 것과는 달리 동별로 별도 정원을 만들어 해당 동의 입주민들이 아늑하게 쉴 수 있는 프라이버시 정원 형태를 말한다.

도시적, 한국적 등의 정원 스타일과 감상과 휴식, 모임과 교류, 생산과 가꿈의 고객 체험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휴식 공간이 입주민에게 제공된다.

6월 입주를 시작한 서울 잠원동의 래미안 신반포팰리스에 '래미안 가든 스타일'을 처음으로 적용했다. 고급 야외 소파와 테이블 등으로 꾸며진 리빙룸가든이 7개 각 동마다 자리잡고 있어 이 공간에서 입주민들은 개인정원과 같이 아늑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래미안 만의 특화된 조경인 '래미안 가든 스타일'은 향후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 래미안 장전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가든스타일은 래미안만의 상징성과 고급화 및 입주민 편의를 위해 선보이는 새로운 조경 스타일이다."며 "앞으로도 래미안 브랜드와 고객의 가치에 걸맞는 조경 스타일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주거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