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지난 10일 인천 도화1구역 공공지원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공사 금액은 3,900억원(VAT 별도)이며 해당 사업지는 지난 해 10월 대림AMC가 임대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대림그룹이 시공과 운영관리를 담당하게 되었다.

인천시 남구 도화동 372-18번지 일원에 들어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0층, 14개동, 아파트 2,267가구와 오피스텔 52실로 구성된다.

1호선과 인천지하철 2호선 더블 역세권이며 향후 GTX 개통시 서울 접근성 향상이 기대되고 2020년 7월 착공해 2023년 7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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