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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로 떠나는 12색 12코스 한강역사여행 프로그램
한강 상류 ‘뚝섬나루길’~하류 ‘겸재정선길’까지 12개 코스 중 선택 가능
2018년 05월 03일 (목) 12:13:47 박상호 기자 park@rcnews.co.kr

   

서울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한강 곳곳을 해설사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을 따라 탐험하며 배우는 한강 역사탐방 프로그램 12개 코스를 5월11일부터 11월30일까지 운영한다고 소개했다.

‘한강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한강 상류(강북) 3개 코스와 하류(강남) 9개 코스로 운영되며, 한강역사해설가가 한강 관련 역사, 문화, 인물에 대한 해설을 진행하는 도보관광 해설 프로그램이다.

12개 코스는 노들나루길의 사육신공원, 양화나들길의 절두산 성지 와 같은 유적지와 겸재 정선길의 겸재 정선 미술관처럼 한강 인근의 문화시설과 연계하여 코스별 12색의 각각 다른 주제를 갖고 있다.

코스명

주 제

주요 방문 역사문화유적지

1

광나루길

한강의 시작과 역사

광진교~도미부인 동상~용당산~광나루표석

2

송파나루길

상업도시 흥망성쇠

잠실철교~잠실어도~송파대산놀이~삼학사길

3

뚝섬나루길

조선건국과 임금 행차

전관원 표석~살곶이정~중랑천~마조단

4

노들나루길

충효의 의미와 역사적 사건

효사정~한강대교~용양봉저정~사육신공원

5

서강나루길

백성의 삶과 세곡선 선착장

광흥창~공민왕사당~밤섬부군당~서강나루표석

6

양화나루길

외국문화의 유입

양화진 선교사 묘역~절두산 성지~ 양화진 표석

7

선유도길

한강 개발과 자연성 회복

선유도 안내센터~시간의 정원~온실

8

공암나루길

한강 설화와 허준

공암나루~광주바위~허가바위~허준박물관

9

겸재정선길

겸재의 한강그림

양천향교~소악루~겸재정선미술관

10

동작진길

선현들의 지식을 쌓는 터전

국립현충원~동작나루표석~서래섬~세빛섭

11

여의나루길

한강의 기적과 서울 근대사

국회의사당~여의도한강공원~밤섬

12

선유봉길

선유봉의 유래와 역사

양화한강공원~공무도하가비~선유도 유래비

 

인기코스로는 △가톨릭 순교성지와 외국인 선교사들의 묘원을 답사하는 양화나루길 △국내최초로 정수시설을 재활용하여 자연생태공원으로 다시 태어난 선유도를 답사하는 선유도길 △서울의 근대사와 사계절 내내 축제와 활기로 가득한 한강을 만날 수 있는 여의나루길 등이 있다.

특히 인물과 관련된 코스로는 △겸재정선의 그림 속에 등장하는 소악루와 겸재정선미술관을 돌아보는 겸재정선길 △허준선생이 동의보감을 완성했다는 허가바위와 허준 박물관을 돌아보는 공암나루길 등이 있다.

또한 도보코스 완주시 해설사에게 도장을 받아 투어를 인증할수 있으며, 12개 코스의 도장을 획득하면 연말에 ‘한강역사탐방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을 제외하고 주 6일 운영하며, 예약접수는 4월 30일(월)부터 운영기간 내 언제라도 신청 가능하다.

한국 역사・문화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이나 결혼이민 가족 등 외국인 및 장애인 신청자는 단 1명이라도 프로그램이 운영 가능하다.(영어, 일본어로 프로그램이 운영) 장애인 해설을 위해서는 자원봉사자가 동반하여 활동을 보조한다.

코스별 만남의 장소는 주요 문화유적지 인근 지하철역이며, 프로그램 운영 시간은 12개 도보코스 평균 2시간이다.

프로그램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참여희망일 10일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회당 4~20명 이하 누구나 신청가능하다.(1회 4명 미만 신청할 경우 운영취소 됨)

자세한 내용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 (http://hangang.seoul.go.kr/) 또는 한강역사탐방 운영사무국(☏ 070-7791-2759)로 문의하면 된다.

박기용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한강역사탐방은 한강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유익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라며 “한강의 숨겨진 역사이야기도 만나고 가족, 친구와 함께 즐거운 추억도 만드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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