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 김하종 신부와 인연...‘안나의 집’에서 무료급식 봉사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2월 11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안나의 집’에서 ‘사랑나눔 릴레이’의 일환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안나의 집은 제12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인 김하종 신부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로 취약계층에 식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법률·취업 상담과 무료 진료 등을 제공하며 이들의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HDC현대산업개발 및 HDC신라면세점 임직원 30여명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노숙인들에게 저녁식사를 배식하고 정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선현 사원은 “안나의 집에 찾아오신 분들에게 따뜻한 저녁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연말을 맞아 회사에서 진행하는 사랑나눔 릴레이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랑나눔 릴레이’는 HDC현대산업개발이 매년 실시하는 릴레이 형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지난 11월부터 이태원동 벽화그리기, 용산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한남동 작은 도서관에 도서지원·노후설비 교체, 용산구 주거환경개선활동을 실시했으며, 이번 ‘안나의 집’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끝으로 2018년 ‘사랑나눔 릴레이’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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