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6월 27일(목),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18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올해 최초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에 받게 된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은 지난해 동반성장지수 ‘보통’ 등급에서 3단계를 상승한 것으로 3단계가 한 번에 오른 기업은 평가기업 중 대림산업이 유일하다.

대림산업은 지난 2018년에 공정거래협약이행평가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최우수 등급을 받게 되었다.

대림산업은 공정거래위원회가 배포하는 표준하도급계약서를 100% 적용하는 등 공정거래문화정착을 위해 노력한 점과 더불어 협력회사에 대한 재무지원, 하도급대금 결제시스템 도입, 안전학교 운영 등 중소기업 협력회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체감도 조사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 결과를 각각 50대 50 비율로 합산해 산정한 뒤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구분해 공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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