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건설이 지난 5일 개최된 은평구 구산동 한남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상오)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1983년 준공된 구산동 한남아파트는 대지 약 2천7백평에 25-27평형 1백 10가구 규모의 아파트다.5층짜리 저층아파트가 재건축을 통해 지상 7-19층 규모 6개동에 1백96가구가(일반분양 86가구) 새로 들어선다.재건축 조합은 용적율 249.27%를 적용, 25평형 21세대, 33평형 139세대,41평형 36세대 등 총 196세대를 신축할 계획이다.조합과 이수건설은 오는 12월 사업계획 승인절차를 거쳐 내년 6월중일반분양을 계획하고 있다.은평구 구산동 한남아파트는 구산초등교, 예일여중고, 은평중교 그리고 충암고, 대성고를 비롯 명지대학교가 인접해 뛰어난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걸어서 10분 이내에 지하철 6호선 구산역이 위치하고 강변북로 진입도 용이하여 교통이 편리하다. 또한 은평구청과 이마트 등 대형 할인점이 근접,주민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을 뿐 아니라 주위 자연녹지가 풍부해 최적의 입지여건을 자랑한다.문의 : 02) 5906-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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