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마친 소감.
오늘 총회가 원만히 마칠 수 있게 한 조합원들에게 감사한다. 현재 안전진단 등 선결해야 할 문제가 많다. 오늘 인준된 조합 집행부와 함께 현재 산적된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

▶초대 조합장으로 선출됐는데 각오는.
재건축사업은 조합장 개인만의 사업이 아니다. 조합원들의 각각의 입장에 따른 다양한 의견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조합원 의견을 수렴해 조합을 투명하게 이끌도록 노력하겠으며 내부적으로 정해 놓은 일정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

▶현재 사업추진 진행상황은.
5월초 부천시에 안전진단을 다시 신청해 놓은 상황이다. 4월초에 이미 안전진단을 신청했다가 당시 상황이 좋지 않다는 판단하에 취하한 적이 있다. 그러나, 이번에는 안전진단 관계 전문가로부터 약대주공의 노후화에 대한 검토의견서 및 주민 청원서를 동시에 접수시킬 예정으로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조합운영에 있어 최우선 선결과제는.
최종적인 목표는 조합인가다. 조합인가를 받아야 오늘 선정한 현대산업개발이 새 법에 따라 시공사로 인정받는 등 안정적 조합운영이 가능하다. 조합인가를 위해서는 안전진단이 먼저 통과돼야 한다. 그러므로, 현재의 최우선 과제는 안전진단 통과라고 할 수 있다.

▶새 법 시행을 한 달여 남긴 현 시점에서 조합인가가 가능하다고 보는가.
확답은 못하지만 최선을 다해야 하지 않겠나. 현재 동의율이 87%를 육박하고 있다. 안전진단 문제만 원만히 해결된다면 조합인가에 있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사업계획 용적률을 246%로 내세우고 있는데 현재 종 세분화 진행상황은.
부천시에서는 우리 약대주공에 대해 3종으로 입안해 경기도에 상정했으나 아직 결과가 나오지는 않은 상황이다.
저작권자 © 주거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