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위대하다 함은
뜻을 세우고 이루어 내는 힘이
너무나 창대하기 때문이다

R兄!
20세기의 마지막 해가 시작되던
1999년 1월 25일
바른 재건축 사업추진을 염원하는 뜻을 모아
창간의 닻을 올렸던 『재건축 신문』이
벌써 지령 100호를 맞았습니다.

더럽고 탁한 진흙탕 속에서 피어나는 연꽃처럼
우리 사회가 좀더 밝아지고 깨끗해짐으로서
건강한 사회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한 알의 밀 알이 되겠다던
그 다짐이
어두움이 채 가시지 않은 이른 새벽에
우리의 눈과 마음을
밝게 열어주는
맑은 이슬 되어 내렸습니다.

현실을 도외시한
행정편의 정책에는
주저함 없는 화살 되어 날고,

다툼이 있는 곳에는
억울함을 아우르고
하소연에 답하는
사랑의 조정자로 다가왔습니다.

R兄!
독립운동보다 힘들다는
재건축 사업에
새날이 밝아옵니다.

어두움을 밝혀주는 믿음직한 등불처럼
바른 길잡이가 되어온
‘김진수의 재건축 상담’

답답함을 쉽게 풀어준
‘김조영의 법률상담’

바른 정책 수립을 위해 이어져온
‘정책 토론’

편안한 쉼터
‘생활의 지혜’

바른 부동산 투자 길잡이
‘김영진의 내집마련 상담’

전국을 넘나드는
빠른 조합 소식!

땀으로 빚어낸
다양함이
기쁜 소식되어
격조와 품위로 다가옵니다.

R 兄!
‘100’이란 ‘많다’와
‘완전하다’는 뜻을
함께 담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족과 함께 쉴 공간을 필요로 하는 한

재건축 사업은
시대와 공간을 넘어
영원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리고 그 곁엔 항상
완전함을 꿈꾸는
바른 길잡이
재건축 신문이 함께 할 것을 굳게 믿습니다.


지리 한 장마 끝에 쏟아지는
밝은 햇살처럼
눈부시도록 영롱한 아침 이슬이
바른 정론지를 타고
가득
쏟아져 내립니다.

그것은
우리의 희망입니다.
우리의 자랑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미래입니다.


김구철 / (주)토코마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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