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오전 10시부터 재건련과 전재련 회원 조합 조합원 400여명이 서울시 의회 앞에 모여 주거환경정비조례안 개정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는 가운데 시위참가 조합원들은 “임대주택 비율 축소하라”, “안전진단 연한 재조정하라”며 재개발과 재건축에서 현안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임대주택 비율 및 안전진단 연한 강화 등에 대한 서울시 방침 철회를 요청했다.
이날 시위 결과 '안전진단 연한 3년 완화와 임대주택 비율 5% 축소된 15%'로 개정되어 4일 서울시 의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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