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近 : 교통환경
지하철에서 도보 5분 이내 거리로 가까워야 한다. 교통환경의 기준은 지하철 역과의 거리에 달려있다. 지하철역과는 도보로 5분 이내, 300m 이하 거리에 위치해야 한다는 것이 전제조건. 이보다 멀리 떨어져 있으면 교통이 불편하다고 느낄 수 있으며, 그에 따라 아파트의 시세도 영향을 받는다.

2. 大 : 단지규모
3개동 300세대 이상 규모여야 한다. 아파트 단지는 적어도 3개동 300세대 이상인 것이 좋다. 300세대 이상 되는 단지라야 시세 변화의 역동성을 감지할 수 있고, 또 일정한 거래량도 유지되기 때문이다.

3. 快 : 주거환경
근린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춰야 한다. 최근에는 주거지 선택의 기준이 점차 환경조건에 맞춰지고 있는 추세이다. 따라서 근린공원의 위치 여부와 소음·공해 시설 여부, 한강·산 조망권 등 환경 프리미엄에 따라 아파트 가격이 영향을 받으므로 쾌적한 환경의 아파트를 구입하는 게 좋다.

4. 新 : 건축연령
지은 지 5년 이하의 신규 입주 아파트여야 한다. 지어진 지 5년 이내의 아파트가 좋다. 통상 5년 이상 된 아파트는 가격추이상 하락기에 들어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건축연령이 적은 아파트가 유리하다.

5. 校 : 교육환경
초·중·고등학교가 도보 통학권에 있어야 한다. 초·중·고등학교가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있는 지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학군의 중요성이 감소한 만큼 갖가지 유해환경으로부터 자녀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교육시설과 인접한 아파트를 선택하는 게 좋다.

6. 價 : 투자환경
매매 대비 전세비율이 최하 50% 이상으로 불황기에도 가격 경쟁력이 있어야 한다. 매매가 대비 전세가격의 비율이 50% 이상인 아파트가 좋다. 전세가격의 비율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임대수요가 많을 뿐만 아니라 수익 또한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전세를 끼고 매입할 경우에도 초기 투자비가 적게 든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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