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분산투자로 위험을 줄여라
금융자산이나 유가증권, 부동산 등에 각각 나눠서 투자하는 것은 기본. 갖고 있는 재산이 부족한 사람이라면 천천히 실천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② 목적에 맞게 저축하라
금융기관 이용은 주택, 자녀교육, 장래 사업 대비, 노후생활 등 일단 목적을 세운 다음 거기에 맞는 저축방법을 활용하는 게 좋다. 또한 가급적 주거래은행을 정해놓고 집중적인 거래를 하는 게 향후 대출 등 여러모로 유리하다.

③ 부동산 투자는 최소화하라
부동산 가격 상승률이 인플레율보다 낮은 경우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줄어든다. 가까운 장래에 목돈이 필요한 경우 부동산에 자금이 묶여 있으면 곤란해진다.

④ 채권은 직접, 주식은 간접 투자
유가증건 가운데 채권투자는 직접 투자하고, 주식투자는 공모주나 근로자 주식저축 등 간접투자가 적당하다.

⑤ 금리예상 이후에 투자하라
장래 금리하락이 예상되는 경우는 장기 확정금리 상품에, 금리상승이 예상되는 경우는 단기로 운용하는 게 좋다.

⑥ 전문가의 조언이라고 무조건 믿지는 마라
투자환경은 수시로 변한다. 전문가라고 해도 특정 금융기관 소속인 경우가 많으므로 무조건적인 맹신보다는 자신의 몸에 맞는 재테크가 필요하다.

⑦ 형편에 따라 투자를 다원화하자
목돈의 필요시기와 규모에 따라 투자방법을 달리하는 게 필요하다. 이자율과 확정 또는 실적금리 여부, 만기 및 중도해지시 불이익, 대출가능 여부 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⑧ 매월 일정액 이상을 꾸준히 저축하자
최소한 수입의 1/3 이상을 저축, 국내 평균저축률을 유지하는 게 바람직하다. 아직 가정을 꾸리지 않은 사람이라면 절반 이상을 저축하는 게 좋다.

⑨ 저금리대출을 활용하라
'은행 돈을 내돈처럼 생각하라'는 말이 있다. 낮은 금리, 긴 상환기간의 대출을 적극 이용하라.

⑩ 소비지출은 가급적 줄인다
소비는 계획을 세워 형편에 맞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당장의 달콤한 소비보다는 장래 마련할 아파트를 꿈꿔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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