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위 전체회의 개회를 선언하고 있는 김한길 위원장.

이 회의에서 22일 소위원회에서 수정 심의 통과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이 상정됐다.
주거정비법 수정안에 대한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강동석 건교부 장관.

법 개정안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일부 의원들에게 강 장관은 "조속한 주택가격안정을 위해 주거정비법 개정안이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며 수정안대로 심의통과시켜 줄 것을 여러차례에 걸쳐 촉구했다.
김한길 위원장을 대신해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은 정장선 의원이 주거정비법 수정안 통과를 위해 의사봉을 두드리는 모습.

이 순간, 주거정비법 개정안은 건교위 손을 떠나 국회 본회의 심의 만을 남겨두게 됐다.
23일 오후, 주거정비법 건교위 통과 사실을 접한 재건련 악법 투쟁위 관계자들이 모여 향후 대책을 논의하고 있는 모습.

투쟁위에서는 임대주택 위헌성에 대한 헌법소원을 제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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