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소비자 요구에 적극 대응, 2008년 창호 매출 1조 달성

LG화학(대표=노기호)이 발코니창호 분야 통합 브랜드인‘LG HAUT(하우트)’를 런칭하고, 관련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

LG화학은 지난 10월 18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건재사업부장 석종만 상무를 비롯한 임직원 및 건설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제품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창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선보인 신제품은 신소재를 적용해 다양한 칼라의 창호 외관을 구현할 수 있는 「LG하우트 뉴발코니창」, 내풍압 강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고층 전용 창호 「LG하우트 파워윈」, 그리고 기능성을 강화하고 외관을 고급화한 주택용 고급 창호 「LG하우트 뉴베스트」 등 총 3종이다.

LG화학 건재사업부장 석종만 상무는“국내 대표 창호메이커로서 갈수록 다양해지고 까다로워지는 소비자의 니즈에 적극 대응코자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LG화학은 이날 행사에서 확고부동한 국내 1위는 물론,‘세계 1등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창호 사업 비전을 제시하며, 2008년에는 국내 매출 8천억, 해외 매출 3천억 등 연매출 1조원 이상의 사업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www.lgchem.co.kr


· LG하우트 뉴발코니(New Balcony) - 신소재 적용, 다양한 칼라의 창호 프레임 구현

창호외부에 신소재를 적용하여 창호 외관에 다양한 칼라를 구현할 수 있는 발코니창으로, 시트를 접착해 칼라를 구현했던 기존 창호에 비해 내후성이 우수하며, 다양한 칼라 구현이 가능하다. 백색 일변도의 창호 외관에 다양한 칼라를 구현할 수 있게 돼, 인테리어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하우트 파워윈(PowerWin) - 내풍압 강도 획기적 향상, 고층 전용 창호

강한 태풍에도 안전한 고층 전용 고강도 창호로, 내풍압 강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다. (내풍압 강도 380kgf/㎡ 거실창5,300x2,400mm 사이즈) 최근 우리나라의 경우 초특급 태풍 주기가 기존 10년에 1회에서 연 1회로 짧아짐에 따라, 고층 및 해안가 아파트에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하우트 뉴베스트(New Best) - 기능성 강화, 외관 고급화한 주택용 고급 창호

최근 주택용 창호의 고급화 추세에 발맞춰 선보인 최고급 발코니창호로 창틀폭 140mm의 광폭설계 적용과 고급디자인의 핸들적용으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LG하우트 뉴발코니창과 마찬가지로 외관 컬러연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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