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계획엔지니어링 업체인 (주)도시미래연구원(원장=이강제)이 재건축·재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지의 정비계획용역 수주활동이 활발하다.

이 업체는 최근 고덕7단지 재건축정비사업조합추진위원회(위원장=조기태)의 재건축사업을 위한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수립업체로 지난 10월 26일 선정되었다. 이 업체는 고덕7단지 재건축정비사업조합추진위원회의 재건축사업을 위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 교통성 검토, 환경성 검토, 경관성 검토 등의 용역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고덕7단지 조기태 위원장은 “지구단위계획이 끝나면 곧장 정비계획수립에 들어가야 되기 때문에 사전에 협력업체를 선정 사업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기 위해서 업체를 선정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도시미래연구원은 지난 9월에도 고덕2단지 재건축정비사업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변우택)의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용역계약을 체결하여 정비구역지정완료시까지 업무를 체결한 바 있다.

한편 도시미래연구원은 최근 신당9구역의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 성북구 보문3가 225-7번지 보문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추진위원회의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 용역계약을 체결하였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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