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엔랜드21(대표=이승민)이 성북구 보문5구역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로 선정되었다.

지난 4일 성북구 보문 제5구역재개발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이상재)는 정비사업전문 관리자 선정을 위한 경쟁입찰에서 오엔랜드21은 입찰에 참여한 5개 업체 가운데 최고득표를 함으로써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보문5구역은 성북구 보문동1가 196-11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10,870.0㎡(3,288.16평)이며, 조합원수는 약 156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해당 사업부지는 성북구의 대표적인 불량주택밀집지역으로 위치는 보문역 일대 약3천3백평 정도이며 지하철 6호선 보문역을 끼고 있어 최고의 교통여건을 가지고 있으며 주변으로 성북구청, 경찰서, 우체국, 성신여자대학교, 고려대학교, 병원 등의 행정시설과 교육시설, 의료시설 등 최고의 주거여건과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업체는 분석하고 있다. 보문5구역은 지난 10월 추진위승인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정비계획수립을 위한 사업절차를 밟고 있다.

한편 오엔랜드21은 지난 10월 28일 오후7시 성동구 금호동 128번지 일대 아파트 신축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설명 해당부지는 오엔랜드21이 정비사업용역 수행중인 성호, 금호연합재건축 정비사업지와 인접한 지역으로 기 신축연립 2개동 및 단독주택지를 철거하고 아파트를 신축하는 것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업체는 주변의 풍부한 녹지공간과 체육공원이 확보되어 있어 향후 첨단, 자연환경이 완비된 고품격 주거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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