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대우자동차판매 건설부문에 대해 '대우'라는 상표를 쓰지 말라며 내용증명을 보낸 사실이 알려졌다.

대우건설은 아파트 브랜드로 '대우 푸르지오'를, 대우자판은 '대우 이안'을 쓰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자판은 '대우' 상표 이용권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대우' 상표를 사용해 대우건설이 애써 가꿔온 아파트 브랜드가치를 저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료원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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