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를 끝낸 소감.

사업계획이 당초와 달라졌으나 이에 조합원들이 적극 협조해 줘서 기쁘다. 조합원들의 지지가 바탕이 돼 사업을 원만히 진행할 수 있다.


당초 계획과 달리 아파트 단지만 사업계획인가를 신청하는데.

당초 단독 36세대를 편입해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할 계획이었다. 우리 단지는 정비구역지정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단독 주택 편입을 위해서는 주택 100% 동의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이 부분에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정부가 지속적으로 재건축에 적용되는 법을 개정하는 등 문제점이 많다. 이에 우선 단지만으로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하는 것이다. 그러나 단독주택과 협상은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다.


향후 일정은.

사업시행인가 준비 작업을 마쳐 내달 중 이를 신청할 것이다. 신청을 마치면 내년 1월경 인가를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조합원에게 당부.

집행부는 앞으로도 투명하고 깨끗하게 열심히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 조합원들은 지금처럼 조합을 믿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 부탁한다. 바르고 빠른 재건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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