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엔랜드21(대표=이승민)이 지난 11월 29일 경기도 평택시 원평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설립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정길영)에서 제2차 정비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통복동 사업구역 내 통친회 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주민과 시의원 그리고 지역 내 부녀회원 등 약 100여명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린 사업설명회에서 정길영 추진준비위원장은 “낙후된 통복동 지역발전을 위해 주택재개발사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정비사업의 필연성을 강조한 후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정비사업전문 관리업체인 오엔랜드21을 초청,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사업설명회 개최배경을 밝혔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오엔랜드21의 이승민 대표의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전반에 대한 사업설명, 정비계획수립에 대한 (주)도시미래연구원의 도시설계부문, 건축설계계획에 대한 (주)담연E&C건축사사무소의 건축설계에 대한 설명이 상세하게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이승민대표는 주택재개발사업추진의 당위성을 강조하고, 지역 특유의 유난히 열악한 도시기반시설 등 인근의 개발호재와 잠재력 등에 연계한 개발의 시급성, 사업성, 법정진행절차 등을 소개했다.

한편, 원평 재개발 추진준비 위원회는 12월중으로 정비구역지정신청 등 주민동의서를 법정동의율 이상 징구하여 신속히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추진하기위한 준비작업에 만전을 기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주거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