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 재개발사업 위해 주민참여 절실”

신탁시행 방식에 대해

기존 조합 방식에 비해 전체 사업절차에 투명성 확보를 할 수 있다는 점과 신탁시행의 경우 추진위 승인과 조합설립 절차가 생략돼 대략 3~5년의 사업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신탁시행은 시공사 선정 등 각종 사업절차와 일반분양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리스크를 완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선택하게 됐다.

 

현재 당면 과제는

앞서 밝힌 바와 같이 전체 토지면적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국공유지와 몇몇 대형필지 등으로 인해 동의율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이들을 제외하고 사업시행자 지정에 필요한 동의율을 확보하기 위해선 사실상 100%에 가까운 동의를 얻어야 할 것으로 본다. 재개발사업이 성사되기 위해선 주민들의 참여가 절대적이라는 점에서 많은 주민의 참여가 필요하다.

 

주민에게 당부할 말은

현재 군포시와 정치권 등 주변 환경이 재개발사업에 긍정적으로 도와주고 있어 시기적으로 사업추진에 용이한 상황이다. 일부 반대 주민의 유언비어에 휩쓸릴 경우 사업 초기부터 지연되거나 중단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재개발사업을 완수하는 것이 우리 전체 주민의 이익과 도시를 발전시킬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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