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아파트, 교통·교육·행정·편의시설 갖춰 인천 최고 랜드마크 탄생”

장미아파트에 대해

장미 아파트는 교통, 교육, 행정, 편의시설 등 개발의 4요소를 모두 갖춘 탁월한 입지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준공된 지 약40년이 이름에 따라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돼 부족한 주차면적 등 실거주에 불편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우수한 입지요건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주변 아파트에 비해 매우 저평가되어 있어 소유자들이 재건축 추진을 강력하게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향후 사업추진에 대해

현재까지 토지등소유자 대부분이 추진위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여주고 있어 정비구역 지정 등 후속 절차 진행이 긍정적으로 기대되고 있다. 다만 최근 미국발 빅스텝 금리인상 등으로 경기 위축 및 재건축 심리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기도 하다.

 

정부 제도개선 관련

그간 과다한 규제로 재건축 추진이 쉽지 않았다. 규제완화에 대한 차기 정부 방침이 있지만 속도조절론에 대한 언론 보도도 있어 앞날을 예측하기 어렵다. 확실한 것은 부동산 가격 안정은 입지여건이 좋은 지역에 적절한 공급이 이뤄질 때 가능하다는 것이다. 장미아파트를 포함해 전국의 재건축·재개발사업에 대한 정책적 뒷받침이 있기를 바란다.

 

당부하고 싶은 바는

과거 사례들을 살펴보면 검증되지 않은 정보와 외부의 보이지 않는 세력으로 인해 내부에서 사분오열되어 사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 경우가 상당했다. 우리 장미 소유자들은 외풍에 흔들리지 말고 추진위를 믿고 성원해 주시기를 바란다. 추진위 일동은 소유자 권익보호에 앞장서는 한편 인천 최고의 랜드마크 탄생과 자산가치 상승으로 보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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