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한강변 랜드마크를 선물할 것”

건축심의 절차에 대해

건축심의 절차는 우리가 들어가 살 집의 모양과 공용 커뮤니티와 같은 부대시설을 구성하는 과정이다. 최근 조합에서는 설문조사를 진행해 조합원님들이 어떤 집을 짓기를 원하는지를 파악했다. 조합원들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할 수 있는 건축설계를 진행 중이다.

 

향후 일정에 대해

올해 안으로 건축심의를 완료하고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내년에는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준공된 지 40년이 되어 매우 낡고, 살기에 불편한 점이 많다. 최대한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한강변에 세계를 무대로 자랑할 수 있는 살기 좋고 멋진 한강변 랜드마크 아파트를 조합원 여러분께 선물할 계획이다.

 

재건축 규제에 대해

그간 재건축 관련 법령의 잦은 변경으로 인해 정비계획 변경 등 사업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건축심의 과정에서 또 어떤 제도의 변경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불필요하게 잦은 개정을 지양하고, 조례나 지침 등을 예고기간을 충분히 두고 시행하여 사업추진이 변수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으면 한다.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서울시에서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사업기간을 많이 단축하여 준다고 하는데, 일반 재건축사업장에게도 동일하게 기간을 단축하여 주었으면 좋겠다. 각종 심의를 받는 경우 가급적 통합심의를 통해 한 번에 진행되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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