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최초 주거형 브리지, 브랜드 효과 탁월”

시공사 선정 관련

우리 아파트는 바로 옆에 있는 한남대교와 반포대교 이용이 용이하다. 한남대교는 경부고속도로로 가는 입구이며,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한남대교, 반포대교 뿐 아니라 동작대교에서도 아파트가 잘 보인다. 이 도로들을 이용하는 수십만대의 차량들을 생각하면 아주 멋진 브랜드 광고 효과가 있다. 더구나 우리 아파트는 서울시 최초로 주거형 브리지가 적용되는 등 신축 경관이 매우 멋지고 독특한 것이기에 어느 시공사가 선정돼도 광고효과는 엄청날 것이다. 100년 아파트를 지어 100년을 홍보하는 것이기에 대한민국의 시공사 모두가 매력적인 현장이라 생각할 것이다.

 

초고층 이슈 관련

근래 초고층이 이슈가 됨에 따라 몇몇 조합원분이 초고층 관련 문의를 주셨다. 그러나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우리 단지의 여건상 지금의 34층도 특별건축구역 지정을 통해 관련 규정을 완화 적용해 가능한 사안이다. 원래대로라면 대략 20층에서 24층 정도 됐을 것이라 본다. 한 마디로 현재 층수가 한계치라는 점이다. 이런 부분들을 문의주신 조합원분께 설명하면 다들 이해하신다.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이번 사업시행인가에 이르기까지 참으로 많은 절차를 거쳐야했다. 해당 절차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개별적으로 이뤄지다보니 절차적으로도 시간적으로도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생각이다. 가능하면 심의를 모아서 한 번에 진행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렇다면 재건축 속도가 좀 더 빨라져 조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조합원 당부사항은

구청에서 우리 단지가 지금까지 민원이 없었다며 모범적인 조합이라고 칭찬해주셨다. 조합 집행부로서 조합원 여러분께 사업추진 현황을 잘 알리고 365일 24시간 원활한 소통에 노력을 기울인 덕분이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협조하고 성원해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사업을 시작했을 당시의 초심을 잃지 말고 조합원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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