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건설(대표=조규상)은 광명시 광명동 776-49번지 일대에 ‘광명 월드메르디앙’을 다음달 분양한다.

‘서울 생활 그대로, 서울가치 그대로’라는 컨셉으로 15∼26층 6개동 규모로 지어지는 광명 월드메르디앙은 전체 577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310가구가 이번에 일반 분양된다. 평형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24평형 112가구, 32평형 198가구로 평당 분양가는 897만∼947만원 선이다. 모든 가구를 통풍과 채광성이 좋은 3Bay 구조, 거실 및 주방 바닥에 원목무늬 온돌마루, 디지털도어록, 디지털녹화 화상감시시스템, 초고속 정보통신시설을 갖출 계획이며, 32평형에는 천연대리석의 고급 아트윌, 24평형에는 인테리어 아트윌이 시공된다.

단지 인근에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위치하며 신안산선, 광역간선도로 등이 개통돼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진입이 용이하고, 경부고속철도 신광명역과 60만평의 택지개발지구, 첨단음악밸리와 매머드급 돔경륜장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업체는 설명하고 있다. 또한 38만평의 가학산 생태테마파크와 시민체육공원이 만들어져 자연이 공존하는 웰빙신도시의 입지여건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인근 목동 오목공원과 현대백화점 사이에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오는 2007년 4월이다. 문의 (02)830-5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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