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읍 보라택지개발지구내에 5년 공공임대아파트 600가구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공임대아파트는 21평형이 133가구, 24평형이 467가구로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는 21평형이 27,000천원에 245,000원, 24평형이 30,300천원에 304,000원이며, 입주시기는 2006년 11월로 예정되어 있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주로서 청약저축에 가입하여 2년이 경과한 자로서 매월 약정납입금(2~10만원)을 24회 이상 납부한 자가 1순위, 청약저축에 가입하여 6개월이 경과한 자로서 매월 약정납입금을 6회 이상 납입한 자가 2순위, 기타는 3순위로 신청가능하다.

주공은 수원종합운동장 맞은편에 위치한 주택전시관에서 9월6일~7일 양일간 특별.노부모부양 우선공급 및 청약저축 1순위에서 3순위자를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는다.

또한, 견본주택을 직접방문하지 않고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서 인터넷(주공홈페이지 www.jugong.co.kr)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9월20일, 계약체결은 10월6~8일 3일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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