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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2.4대책’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단기 주택 공급방안이 4월말 기준으로 민간사업자로부터 약 3만호 사업이 신청되는 등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단기 주택 공급방안은 기존 대책의 공급 시차를 보완하기 위해 신혼·다자녀·고령자 등이 도심 내에 1~2년 정도의 단기간에 입주할 수 있는 신축 매입약정 방식을 중심으로 신규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이를 통해 3~4인 가구에게는 중형 평형 위주의 공공 전세주택을 제공하고, 1인 청년가구를 위해서는 비주택 리모델링 주택을 공급해 다양한 계층에게 맞춤형 주택을
2021.05.1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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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공약으로 내세운 오세훈 시장의 취임이 한 달 가까이 지난 현 시점까지 아직까지는 가시적인 규제 완화나 사업 진행 등의 성과가 보이지 않고 있다.오 시장은 취임 이후 주요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 불안 양상을 보이자 ‘속도 조절’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일단 시장안정화에 힘을 싣고 있는 모양새다. 짧은 임기로 인해 취임부터 재선을 고민해야 하는 오 시장 입장에서는 부동산 시장 안정과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하는 상황이다 보니 조심스러운 행보를 보일 수밖에 없다.이에 대해 일
2021.05.0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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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주요 대규모 재건축‧재개발 사업지역 4곳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해 투기 수요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지정 대상 구역은 ▲압구정아파트지구(24개 단지) ▲여의도아파트지구 및 인근단지(16개 단지) ▲목동택지개발사업지구(14개 단지) ▲성수전략정비구역으로 총 4.57㎢이다. 이번 지정은 지난 27일부로 발효되었으며 지정기간은 1년이다.시는 “최근 일부 재건축 단지와 한강변 재개발 구역 일대에서 비정상적인 거래가 포착되고, 매물소진과 호가급등이 나타나는 등 투기수요 유입우려가 높다는 판단에 따라 선제적인 조치를
2021.05.0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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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4대책에 대한 후속조치로 총 5.2만호 주택공급에 대한 세부계획을 밝혔다.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및 주거재생혁신지구 선도사업 후보지 27곳 2만1천호를 선정했으며 행복도시에서 1만3천호를 추가공급하고, 지방 중소규모 택지 2곳에서 1만8천호를 신규로 공급할 계획이다.국토부와 공공시행자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과 주거재생혁신지구 선도사업 후보지를 발굴하기 위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2월 26일부터 3월 31일까지 사전 의향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55곳, 주거재생혁신지구 20곳
2021.05.0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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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주택가에 장기간 흉물로 방치된 민간 빈집의 철거비를 전액 지원한다. 측량부터 석면조사, 철거, 폐기물처리까지 통상 2천만원~4천만원이 드는 철거비를 시와 자치구가 모두 부담해 빈집 소유주는 별도의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집을 철거할 수 있다.빈집 소유주가 철거된 빈집 터를 마을주차장, 동네정원, 쉼터 등 생활SOC로 활용하는 것에 동의할 경우 철거비 뿐 아니라 조성비도 시와 자치구가 전액 지원해준다.서울시는 방치된 빈집에 쓰레기를 무단투기하거나, 노후화된 빈집으로 인한 화재‧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 우범화로 인한 범죄 가능성
2021.05.0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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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올해 7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사전청약 대상지와 공급물량을 확정하고, 이를 위한 세부 지침을 21일부터 시행한다.사전청약제도는 공공택지 등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에 대해 사업승인 이전에 미리 청약하는 제도로 이번에 발표한 물량 총 3만 2백호 중 7월에 4.4천호, 10월 9.1천호, 11월에 4천호, 12월에 12.7천호 등 네 차례에 걸쳐 공급한다.차수별(7ㆍ10ㆍ11ㆍ12월)로 여러 개 단지를 묶어 일괄 공고하며, 주택규모ㆍ면적, 세대 수, 추정분양가, 개략 도면, 본 청약시기 등이 제공된다.우선 7월에는 3기 신도시
2021.05.0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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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은 어렵다. 내용도 복잡하고 접근도 쉽지 않다. 주민들이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면 사업 부서별로 나눠져 있는 구청 담당자를 찾거나 인터넷을 뒤질 수밖에 없다. 공무원 입장에서도 잦은 민원안내로 업무 효율성이 떨어지곤 한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 용산구가 ‘용산 원클릭 도시정보 I-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대주민 서비스에 나섰다.원클릭 도시정보 I-시스템은 말 그대로 클릭 한 번에 토지별 도시계획 정보를 통합해서 살필 수 있는 웹 사이트다. 설치 프로그램, 회원가입 없이 PC, 모바일로 언제든 접속 가능하
2021.05.0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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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결과 압도적 표차로 오세훈 시장이 당선됐다.예상보다 더욱 큰 표차로 오 시장이 당선되면서 부동산 정책 실패와 LH 투기의혹에 대한 민심이 대거 표출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이번 보궐선거는 부동산 공약, 그 중에서도 재개발․재건축 공약이 표심을 좌우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서울시재개발․재건축연합회(이하 서재연)는 이번 보궐선거를 정비사업 정상화를 위한 절호의 기회로 보고 ‘민간 재개발‧재건축 활성화’을 주요 정책공약으로 내세웠던 오세훈 후보를 적극 지지했다.후보단일화 이전부터 공식적인 지지성명을 발표하고 매
2021.04.1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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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가 공공재건축 선도사업 후보지 5개 곳을 발표했다.이번에 발표된 후보지는 ▲영등포 신길13구역 ▲중랑 망우1구역 ▲관악 미성건영아파트 ▲용산 강변강서 ▲광진 중곡아파트 5곳이다.국토부는 “이번에 선정된 후보지들은 주로 민간 정비사업으로는 사업성이 부족하거나, 주민 간 갈등으로 사업이 장기간 정체된 곳으로 공공의 참여, 지원 하에 사업성을 제고하게 될 경우 속도감 있게 도심 내 주택을 공급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밝혔다.정체된 사업을 촉진하기 위해 공공재건축을 추진하는 구역에서는 용도지역 상향, 공원설치 의무 완화 등 도시규제
2021.04.1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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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2·4 대책에 따른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의 2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강북구, 동대문구에서 총 1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는 3월말 발표된 1차 후보지와 마찬가지로 강북구, 동대문구에서 제안한 23곳 후보지(역세권 15곳, 저층8곳)에 대하여 범위・규모・노후도 등 입지요건과 토지주 추가수익, 도시계획 인센티브 등 사업성요건에 대한 검토를 거쳐 선정했다.강북구 11곳(역세권 7곳, 저층주거 4곳), 동대문구 2곳(역세권 1곳, 저층주거 1곳)이 선정되었으며,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된다면 약 1
2021.04.1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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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올해 새롭게 도입한 공공전세주택을 시장에 조속히 공급하기 위해 민간사업자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공공전세주택’은 LH, SH가 도심에 신속히 건설 가능한 오피스텔‧다세대 등 신축주택을 신축 매입약정 방식으로 매입하여 중산층 가구에게 ‘전세’로 공급하는 새로운 주택유형으로 내년까지만 진행되는 한시사업이다.3~4인가구가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전용면적 50~85㎡의 방 3개 이상인 주택을 매입하여 공급할 예정이며 입주자는 소득요건 없이 무주택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정하고, 최대 6년간 시세 90%이하 전세금
2021.04.1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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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주택도시기금 운용계획을 변경해 공공전세주택 등 다가구매입임대 공급확대, 공공지원 민간임대 등 민간임대 공급활성화, 주거안정 월세 대출 금리인하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먼저, 3~4인 가구가 쾌적하게 거주할 수 있는 공공 전세주택이 올해 서울지역 3천호 포함 총 9천호 공급된다.공공 전세주택은 방 3개 이상의 50㎡ 초과의 중형평형 주택으로 무주택자는 소득‧자산에 관계없이 입주할 수 있으며 보증금은 시세의 90% 수준으로 산정되고 최대 6년간 전세로 거주할 수 있어 입주자의 부담이 낮다.4월 중 경기도 안양시 소재의 1호 공
2021.04.1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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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역 인근에 ‘개봉동 역세권 청년주택’ 627세대가 건립된다. 공공임대162세대, 민간임대 465세대로 구성되며 8월 착공해 2024년 상반기에 입주 예정이다.구로구 개봉동 403-29번지 일대를 대상지로 하는 개봉동 역세권 청년주택은 40여년 된 기존 노후 건물을 철거하고 총 연면적 34,461㎡ 규모의 지하3층~지상24층 주거복합 건축물로 건립된다.건축물은 저층부의 상업시설과 상층부의 주거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청년의 생활양식과 삶의 질을 세심하게 고려한 세대계획과 입주민시설 계획을 통해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지하주차장
2021.04.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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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통해 재개발·재건축 규제개선을 이끌어내려는 정비사업 현장의 노력이 집중되고 있다.서울시재개발·재건축연합회(이하 서재연)는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표명하며 유세현장에 다수의 인원을 모으는 등 매니페스토 운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불합리한 규제에 대한 개선안을 제시하고 각 현장의 문제점들을 전달하는 자리도 마련했다.서재연 소속 40여개 조합·추진위원회 대표자들은 지난 30일 국민의힘 여의도 당사에서 각 구역별 현안문제를 전달하고 오세훈 후보가 시장에 당선될 경우 향후 시정에 반영시
2021.04.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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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와 서울시가 지난 29일 ‘공공재개발’ 시범사업의 2차 후보지 1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이번에 선정된 곳은 ▲상계3 ▲천호A1-1 ▲동작구 본동 ▲금호23 ▲숭인동 1169 ▲신월7동-2 ▲홍은1 ▲충정로1 ▲연희동 721-6 ▲거여새마을 ▲전농9 ▲중화122 ▲성북1 ▲장위8 ▲장위9 ▲신길1 등이다.국토부는 “이번에 선정된 후보지들은 1차 후보지로 선정된 기존구역과 달리 새롭게 재개발 사업을 시작하려는 곳들이며 주로 역세권 주변, 5만㎡ 이상 대규모 부지에 노후주거지가 밀집돼 있어 실수요자들이 원하는 양질의 주택을 공급할
2021.04.0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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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 29일 LH 신도시 투기 의혹 등에 대한 대책으로 ‘부동산 투기근절 및 재발방지대책’을 발표했다.정부는 “LH사태로 공공부문 신뢰가 하락하고 정책의 일관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시장부패 해소요구로 확산되는 상황”이라며 “이번 사태에 대한 발본색원뿐만 아니라 문제의 근원을 찾아내어 근본적으로 개혁할 필요가 있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투기 등 부동산 부패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발본색원하고 제도화하고 LH 등 부동산 관련 공공기관들이 환골탈태하여 거듭 나도록 하는 한편, 부동산정책에 대한 국민
2021.04.0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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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여간 표류했던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서울로7017과 염천교수제화거리 사이 연면적 약 35만㎡가 대변화를 시작한다.현재 자재‧물류창고 등으로 일부만 사용되고 사실상 공터로 방치 중인 유휴철도부지에 오는 '26년 최고 40층 높이, 5개동의 전시‧호텔‧판매‧업무‧주거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특히 국제회의 수준의 전시장과 회의장을 갖춘 MICE(컨벤션) 시설이 도심‧강북권 최초로 들어선다.서울시는 토지소유자 코레일, 사업자 한화 컨소시엄과 약 10개월에 걸친 사전협상을 마무리하고, ‘서울역 북부역세권’
2021.04.0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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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최근 사회문제가 되는 근생빌라 피해 방지를 위해 시민들이 건축물 분양 또는 매입시 건축물대장을 반드시 확인하도록 요청했다. 건축물대장에는 위치·면적·구조·용도·층수 등 건축물에 관한 사항을 표시하고 있어, 해당 건축물 용도가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다.정부24 사이트(https://www.gov.kr)에서 건축물대장을 누구나 무료로 발급 또는 열람할 수 있다.서울시는 각 자치구에서 그간 불법 용도변경된 근생빌라 877건을 적발하여 이행강제금 6,207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으며, 시민들이 근생빌라로 의심되는 건축물을 분양·매
2021.04.0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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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서울 온실가스 배출량의 68.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물분야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지원을 늘렸다.시는 10년 이상 된 비주거용 건물에 단열공사, LED조명 교체, 고효율 보일러 교체 등 에너지효율화사업을 추진할 경우 시공비용의 80%~100%를 제로금리로 융자 지원한다. 10년 이상 된 주택‧근린생활시설이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이상을 취득할 경우 보조금도 선도적으로 지급한다. 취득 시 발생하는 인증수수료 전액(주거용은 최대 1,320만원, 비주거용은 최대 1,980만원)과 최대 6천만 원의 시공비가
2021.04.05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