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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의 5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서울 서대문구 1곳, 경기 부천시 5곳 등 총 6곳이 추가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후보지 6곳은 역세권으로 부천시 소사역 북측 41,378㎡, 중동역 동측 51,263㎡, 중동역 서측 53,901㎡ 3곳과 준공업지역 부천시 송내역 남측 55,590㎡ 1곳, 저층주거지로 서울시 서대문구 고은선 서측 114,770㎡, 부천시 원미사거리 북측 58,767㎡ 2곳이며 약 1.12만호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이번 도심 공공복합사업 후보지는 서울 서대문구 및 경기 부천시에서 제안한 총 19
2021.07.0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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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발생하는 개발이익 중 자치구에 귀속되는 비율이 정해졌다.국토부는 지난 29일 국무회의에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의결되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특·광역시의 지구단위계획 개발이익 중 해당 자치구 배분비율, 자연녹지지역에서 수소충전소 증축 시 건폐율 완화 특례, 입지규제최소구역 지정대상, 성장관리계획구역 내 건폐율 완화 가능한 용도지역, 지구단위계획이 적용되지 않는 가설건축물의 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정부는 지난 1월 법 개정을 통해 특·광역시 안의 지구단위계획구역에
2021.07.0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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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국내 최초 수출국가산업단지로 시작해 지금은 1만2천여 개 기업, 14만여 명이 근무하는 서울시 최대 산업단지이자 창업기업의 요람으로 성장한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가 4차산업 융복합 도심산업단지로 재도약을 시작한다.서울시가 G밸리 192만 2,000㎡에 대한 산업단지계획을 수립하고, G밸리 전역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공공관리를 본격화한다.이번 계획은 2009년 법령개정으로 국가산업단지인 G밸리의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승인 권한이 서울시에 위임되고, 2012년 국토부에서 개발계획을 최초 고시한 이후 서울시에 실질적인
2021.07.0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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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건설현장의 부조리 및 불법 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안이 지난 2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이번에 국무회의를 통과한 개정안은 대통령 재가를 거쳐 6월말에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이번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안은 무등록업자에게 하도급하는 기업도 삼진아웃제를 적용하여 건설시장에서 퇴출하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먼저 일괄, 동종, 재하도급 등 불법하도급으로 처분을 받고 5년 이내 다시 2회 이상 위반하는 경우 건설업 등록말소(3진 아웃제) 하고 있으나, 무등록업자에게 하도급하는 경우는 제
2021.07.0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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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재개발·재건축 해체(철거)현장 조합 16곳에 대해 6월 21일부터 7월말까지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실태점검을 실시한다.실태점검 대상은 1차로 도로변에 접해있는 해체 공사중인 재개발·재건축 조합 9곳과 필요시 2차로 해체초기 및 해체완료(착공 전) 정비사업 7곳으로 구역 당 5일간 점검을 실시한다.우선, 해체 공사 중인 재개발·재건축 조합 9곳에 대한 긴급실태점검을 위해 서울시 및 자치구 공무원과 변호사, 회계사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 3개반 21명을 투입하여 3회차로 나누어 실시한다.용역계약 및 불법하도급 계약,
2021.07.0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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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서울시가 정비사업 투기수요를 막기 위해 조합원 지위양도 제한 시점을 대폭 앞당기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지난 9일 노형욱 국토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택시장 안정 및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와 같은 방안을 도출했다.정부와 서울시는 재건축·재개발 등 도심주택 공급사업은 주택공급 확충을 위해 필요한 수단이지만 사업추진 과정에서 투기수요를 차단할 수 있는 조치가 선행될 필요가 있다는 인식 하에 다각적인 시장 안정방안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먼저 민간 재개발은 공공기획 방식, 공공
2021.06.1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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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반시설이 양호하고 개발여력을 갖춘 역세권 주거지역도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해 ‘역세권 복합개발’을 할 수 있는 길이 본격적으로 열린다.민간사업자는 용적률을 400%에서 최대 700%까지 완화 받아 복합개발을 추진할 수 있다. 완화된 용적률의 50%는 공공기여를 통해 공공임대주택과 지역에 필요한 공공시설로 제공한다.서울시는 정부의 ‘8‧4 공급대책’ 후속조치로 ‘역세권 복합개발(고밀주거) 지구단위계획 수립기준’을 마련,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역세권 고밀개발을 통한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역세권 복합개발 지구단위계획’으로
2021.06.1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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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소규모재건축사업을 활성화해 저층주거지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소규모재건축사업 업무처리기준’을 수립했다. 관련 법 등에 흩어져있는 절차와 기준을 망라하고, 불필요한 규제는 손질해 담았다.‘소규모재건축사업’은 정비기반시설이 양호한 지역에서 소규모로 공동주택을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 자율주택정비사업과 함께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유형 중 하나다.소규모재건축사업은 ▲해당 사업시행구역의 면적이 1만㎡ 미만 ▲노후‧불량건축물의 수가 해당 사업시행구역
2021.06.1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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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국제교류복합지구’ 인근 4개 송파구 잠실동, 강남구 삼성·대치·청담동 총 14.4㎢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개발사업으로 인한 부동산시장 과열을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시는 지난9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오는 23일부터 내년 6월 22일까지 1년간 발효된다.이 일대는 국제교류복합지구 관련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되는 곳으로 시는 허가구역 해제 시 지가 급등과 투기세력 유입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지난해 주변 주거지
2021.06.1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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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지난 3일 3기 신도시 최초로 인천계양 신도시 333만㎡의 지구계획을 승인한다고 밝혔다.7월에는 공공분양주택 2개 단지 1천 1백호에 대한 사전청약이 시행될 예정이며 사전청약 대상주택은 2023년 본 청약을 거쳐 2025년에 입주할 전망이다.인천계양 신도시는 약 1만 7천호의 주택이 공급되며 전체 면적의 27%인 여의도공원 4배 규모의 공원·녹지와 전체 면적의 22%인 판교 테크노밸리 1.7배 규모의 일자리 공간 등을 조성한다.전체 주택 중 35%인 7개 블록의 6,066호는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될 계
2021.06.1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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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국토부와 서울시는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의 세부내용을 구체화하는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7월 13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수분양자가 분양가의 10~25%만 내고 입주한 뒤 공공주택사업자로부터 20~30년에 걸쳐 남은 지분을 취득하는 공공분양주택이다.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공공주택사업자는 주택공급가격 등을 고려하여 20년 또는 30년중에서 지분 적립기간은 정하도록 했다. 수분양자는 자금 여건 등에 따라 20년 또는 30년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지분 적립은 수분양자 부담이 최소화되도록,
2021.06.1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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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이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던 ‘민간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위한 첫 단추로 재개발 규제완화를 앞세웠다.서울시는 지난 26일 2025년까지 24만호 주택공급을 본격화하겠다며 ‘재개발 활성화를 위한 6대 규제완화 방안’을 발표했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 2015년부터 서울시내에 신규 지정된 재개발 구역이 단 한 건도 없을 정도로 주택공급이 억제돼 온 만큼 중장기적인 주택수급 안정을 이루기 위해선 재개발·재건축 정상화라는 과제가 반드시 선결되어야 한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재건축의 경우 일부 단지에서 과열 양상이 감지되고 있는
2021.06.0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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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공공재개발·재건축의 요건과 절차, 특례를 구체화하기 위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및 ‘정비사업의 임대주택 및 주택규모별 건설비율’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지난 4월 공포된 도시정비법 일부 개정안에 대한 후속입법으로 공포된 개정안의 시행일인 7월 14일에 맞춰 하위법령 개정안도 시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공공재개발·재건축은 지난해 발표된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방안’과 ‘서울권역 주택공급 확대방안’에서 도심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도입한 정비사업 방식으로 공공이 직접 정비사업에 참여하면
2021.06.0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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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가 2.4대책의 일환인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의 4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서울 5곳, 인천 3곳 등 총 8곳을 추가 선정했다.아울러 지역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1~3차 후보지 38곳 중 12곳, 특히 1차 발표 후보지 21곳 중 10곳이 예정지구 지정요건인 10% 주민동의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은평구 증산4, 수색14구역 2곳은 본지구 지정요건인 2/3 동의를 초과 확보했다.이번에 선정된 후보지는 역세권 지역으로 ▲중랑구 중화동 중랑역 인근 ▲면목동 사가정역 인근 ▲용마산역 인근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제물포역 인근
2021.06.0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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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와 서울시가 공공재개발 후보지 총 24곳 중 새롭게 재개발 사업을 시작하는 신규구역 14곳에 대해 ‘건축법’에 따른 건축행위 제한을 추진해 6월 중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건축행위 제한이 이뤄지면 공고일 기준 2년 간 구역 내에서 건물을 신축하는 행위가 제한된다. 건축허가‧신고는 물론, 이미 건축허가를 받은 경우라도 공사가 이뤄지지 않도록 착공신고도 제한된다.‘건축법’ 제18조에 따르면 국토부장관이나 시도지사는 지역계획에 특히 필요할 경우 건축허가나 건축허가를 받은 건축물의 착공을 제한할 수 있다. 주민의견을 청취한
2021.06.0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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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국토부가 가로주택·자율주택 정비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국토부는 가로주택과 자율주택 정비사업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함께 ‘공공참여 가로주택·자율주택 정비사업 합동공모’를 5월 2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가로주택과 자율주택 정비사업은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사업과 달리 사업절차를 간소화해 신속한 추진이 가능한 소규모 정비사업으로 지난해 공모 결과 서울시 내 가로주택 정비사업을 대상으로 총 19곳, 뉴딜사업지를 포함한 자율주택 정비사업을 대상으로 총 1
2021.06.0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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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중랑역과 상봉역 사이에 도시와 최첨단 물순환 시설, 자연이 결합한 시민체감형 물순환 거리가 조성된다.서울시가 ‘스마트물순환도시 조성사업’ 의 최종 대상지로 중랑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년간 총 3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스마트물순환도시 조성사업’ 공모전에는 총 5개 자치구가 응모했으며, 현장평가 및 발표심사를 거쳐 사업의 적정성, 공익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평가하여 선정됐다.중랑구 상봉동 일대가 80% 이상의 높은 불투수율, 많은 유출지하수 활용량, 현장적용성, 물순환 회복 효과성, 시민체감, 유지관리
2021.06.0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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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재개발 등 조합·추진위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송파구청의 정비사업 교육 프로그램이 업계의 큰 호응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17일 송파구청이 ‘2021년도 송파구 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 조합장 및 임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가로주택 등 도시정비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분쟁과 갈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해당 정비사업의 효율적이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해당 프로그램을 총괄한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정비사업은 그 특성상 조합장과 임원간 갈등, 조합과 조합
2021.06.0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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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취임 한 달이 지난 현시점까지 재개발․재건축과 관련한 가시적 성과가 보이지 않고 있어 일선 현장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민간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주요 공약으로 내걸어 민심을 얻었으나 취임 후 속도조절론 등을 내세우며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일선 현장에서 가장 답답해하는 부분은 막무가내로 사업진행의 발목을 잡았던 인․허가 절차의 정상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통합심의를 위한 ‘ONE-STOP 프로세스’ 등에 대한 계획 역시 오리무중이라는 점이다.‘집값 불안’이라는 명제에 매몰되어 불합리한 규제를 계속 끌고
2021.05.18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