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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과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전반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6일 한국부동산원에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통합지원센터(소통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소통센터는 한국부동산원 본사(대구)·서울사무소에서 운영하며,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의 사업성분석, 조합(주민합의체) 구성, 사업인가 신청, 설계·착공, 국비지원 등에 이르는 일련의 절차를 안내·지원한다.먼저, 업무범위를 확대하여 자율주택정비사업 뿐 아니라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 재건축, 소규모 재개발 사업 등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를 진행한다.소규모주택 정비사
2022.02.1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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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윤석열 두 대선후보의 부동산 공약 대결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이재명 후보가 지난 13일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6대 정책’을 발표하자 윤석열 후보는 지난 16일 ‘다시 짓는 서울’이라는 서울지역 공약을 공개했다.이재명 후보의 6대 정책은 ▲재개발·재건축 신속협의제 도입 및 용적률 500%까지 상향 가능한 4종 주거지역 신설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개선 ▲공공재개발 활성화 ▲고도제한지역·1종 일반주거지역 대상 맞춤형 지원대책 마련 ▲재정착 어려운 원주민 대상 특별대책 마련 ▲리모델링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 등으로 요약된다
2022.01.2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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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신축·구축 건물이 혼재돼 있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에 새로운 정비모델인 ‘모아주택’을 도입한다.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오세훈 시장의 핵심 주택공약의 하나다. 서울시내 저층주거지 면적은 131㎢로 전체 주거지의 41.8%를 차지하지만 이중 약 87%가 노후도 등 재개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마땅한 정비방안 없이 방치돼 있다. 이런 지역들은 좁은 골목에 다세대·다가구 주택이 밀집돼 있어 주차난이 심각하고 불법 주정차로 차량 진출입이 어려워 화재 등에도 취약하다. 녹지와 휴게공간도
2022.01.2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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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양재 일대를 인공지능(AI) 산업의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조성 중인 가운데 양재1동 및 양재2동 일대 934,764㎡에 대한 ‘양재 ICT 특정개발진흥지구’ 대상지를 선정했다.이번 지구지정은 양재 일대를 AI 산업의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실행계획이자 밑그림에 해당하는 ‘양재AI혁신지구 활성화 계획’의 하나로 추진됐다. 해당 지역이 산업 입지로서의 위상을 확보해 기업 경쟁력을 집중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갖춰졌다.산업·특정개발진흥지구는 서울시가 미래 전략산업이 입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제도적 지원을 바
2022.01.2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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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7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송도 6·8공구 공모 개발 사업 관련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송도 6·8공구 개발사업(송도 랜드마크시티 조성사업)의 개발방향, 컨셉, 도입시설 등 그동안 우선협상대상자와의 주요 협의내용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였다.우선협상대상자측은 이날 사업계획의 주요 개발계획 구상을 발표했다.먼저, 국제도시 위상에 부합하는 상징적 랜드마크를 2개동 건설하는 것으로 계획했다.랜드마크Ⅰ은 상징성, 경관성,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03층, 높이 42
2022.01.2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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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시 ‘스피드 주택공급’ 정책으로 그간 지지부진했던 재건축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시는 재건축 정비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관련자들을 위한 ‘공동주택 재건축 업무 매뉴얼’을 발간한다.재건축사업에 대한 관심은 날로 높아지고 있지만, 전반적인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자료의 부재로 관련 실무공무원, 정비업체 등 관계자, 시민 등의 혼란과 사업 추진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재건축 정비사업과 관련된 법령과 지침은 많은 규정이 존재하고, 계속적으로 개정되고 있어 경험이
2022.01.2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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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시민들이 살고 있는 지역 여건에 맞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관련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대시민용 정비사업 안내서인 ‘우리집·우리동네 정비사업 가이드’를 발간했다.‘서울시 스피드 주택공급’ 정책이 본격화되면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대한 시민들이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 지역의 여건과 사업주체 등에 따라 추진 가능한 정비사업이 다양해, 시민들이 갖는 정비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안내서를 발간하게 됐다.‘우리집·우리동네 정비사업 가이드’는 재개발·재건축을 비롯해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소규모주
2022.01.2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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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올해 재개발‧재건축 조합 4곳을 선정해 불법 수의계약, 정보공개 미준수 등 위법 사항을 점검한다.경기도는 시‧군에서 요청하거나 민원이 다수 발생한 재개발‧재건축 조합 중 4곳을 선정해 3월 2곳, 8월 2곳 등 두 번에 나눠 점검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이번 점검 계획은 지난해 경기도 최초로 진행한 시흥 A 재개발 조합 점검에서 불법 수의계약 등 28건의 위법 사항을 확인한 데 따른 것으로, 재개발 조합 운영 투명성 강화를 위해 도 차원의 점검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이에 도는 점검 전인 1~2월, 6~7월
2022.01.2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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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새해, 20대 대통령선거가 2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요 대선후보들이 앞다퉈 재개발·재건축 규제완화 시그널을 보내고 있다.문재인 정부의 가장 큰 약점으로 부동산 정책 실패가 거론되고 있으며 지난해 서울과 부산의 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이 참패한데에도 부동산 정책이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중론이다.이로 인해 20대 대선에서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공약은 그야말로 표심을 좌우할 핵심 정책으로 꼽히고 있다.윤석열 후보는 일찌감치 민간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공약을 내세웠으며 최근 이재명 후보도 재개발·재건축 규제
2022.01.1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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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와 서울시가 공공재개발 사업 후보지 2차 공모를 2월말까지 진행하고 4월~5월 중 18곳 내외 1.8만호 규모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공공재개발 사업 후보지 공모 대상은 1차 공모와 동일하게 서울시 내 기존 재개발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등 정비구역과 정비구역 지정을 준비 중인 신규·해제구역이다. 공모에 참여하려는 사업장은 신청자격을 충족하여 사업지가 속한 자치구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에 탈락한 구역도 신청이 가능해 사업성이 낮거나 공공의 이해관계 조정 등이 필요한 구역도 공공재개
2022.01.1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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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낙후된 역세권과 준공업지역의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주택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소규모 재개발’을 도입한다.구도심이지만 신축‧구축 건물이 혼재돼 있어 대규모 개발이 어려운 5,000㎡ 미만 소규모 필지를 대상으로 한다. 상가‧공장 밀집지역 같이 기존에 주택이 없던 지역에서도 아파트 재개발이 가능하다.최대 준주거지역(최고 용적률 500%)까지 용도지역 상향을 통해 고밀개발이 가능하다. 완화받은 용적률의 50%는 지역 특성에 맞는 공공임대주택, 공공임대상가 등 공공시설로 공급해 도심 주택공급 확대와 지역 활성화가 동시에 기대된다.
2022.01.1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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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정릉골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통과함에 따라 올 상반기 내 시공사를 선정할 전망이다.지난 30일 성북구청은 “2012.8.2. 정비구역 지정되고, 2017.6.2. 조합설립인가, 2018.9.27. 정비구역 (변경)지정된 성북구 정릉동 757번지 일대 정릉골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구역에 대해 도시정비법에 의거 사업시행계획 인가하고, 같은 법 규정에 따라 고시한다”고 밝혔다.정릉골 재개발사업은 정릉동 757번지 일대 20만3857㎡를 정비구역으로 한다. 사업시행계획 인가일은 2021년 12월 29일이며, 사업시행기간은 인
2022.01.1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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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말 송파 가락삼익맨숀이 건축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연내 사업시행인가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지난 12월 28일 서울시는 “제23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송파구 송파동 166번지 일대 가락삼익맨숀아파트 재건축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에 통과된 건축계획안은 대지면적 5만4221㎡에 건폐율 23.67% 용적률 299.98% 등을 적용해 연면적 25만5961㎡ 규모의 지하3층/지상30층 아파트 15개동 1531세대(분양 1358세대, 공공 173세대) 및 부대복리시설과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이뤄진다.주거 유형은 소형
2022.01.1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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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상대원2구역이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음에 따라 5090세대 매머드급 대단지 신축이 가시화되고 있다.지난 31일 성남시장은 “2020.1.13. 사업시행계획 인가 고시된 상대원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 규정에 따라 관리처분계획 인가하고 고시한다”고 밝혔다.상대원2구역 재개발사업은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3910번지 일대 24만2045㎡를 정비구역으로 삼고 있다. 총 대지면적은 17만7061㎡, 건축면적 3만5308㎡, 연면적 70만9328㎡에 건폐율 19.94%와 용적률 260.19% 등
2022.01.1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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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민간 주도 재개발, 재건축을 통한 주택공급 필요성을 강조했다.윤 후보와 오 시장은 지난 13일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사업지인 강북구 미아4-1구역 재건축 현장을 찾아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주택정책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지난 10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적용지로 선정된 미아4-1구역은 10년 넘게 사업이 정체됐던 곳으로 4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이 72.8%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부분 2층 이하로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다. 2009년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사업이
2021.12.1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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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지구단위계획의 신속한 인허가 처리와 더불어 시공사 선정 시기 단축이 필요하다.”지난 26일 서울시재개발재건축연합회(이하 서재연)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재건축 지구단위계획과 시공사 선정 시기 등 사업현안에 대한 신속한 해결방안을 주문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재연이 요청한 여러 현안에 대해 깊이 공감했으며, 신속통합기획을 중심으로 민간 주도의 정비사업 활성화에 주력할 방침을 밝혔다.서재연이 제기한 지구단위계획 관련 쟁점은 여의도와 압구정 등 주요 재건축지역에 수립 중인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사
2021.12.1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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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대중교통이 편리한 역세권을 고밀·복합개발해 주택공급과 균형발전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역세권 활성화사업’ 신규 대상지 4개소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역세권 활성화사업은 입지요건을 만족하는 역세권 토지의 용도지역을 상향해 용적률을 높여주고, 증가한 용적률의 50%를 지역에 필요한 생활서비스시설과 오피스, 주택 등 공공임대시설로 확충하는 사업이다. 민간사업자는 사업성을 높일 수 있고, 공공은 지역에 필요한 시설을 확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4개 신규 사업지는 서울시가 7월 역세권 활성화사업의 신청 방식을 상시접수
2021.12.1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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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진행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법률문제 등을 슬기롭게 해결,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법무법인 산하는 12월 3일~4일 인천시 중구 영종도 네스트호텔 바움홀에서 ‘성공적인 리모델링사업 수행을 위한 제1회 법무법인 산하와 함께하는 리모델링 법캉스’를 개최했다.법무법인 산하 도시정비사업팀 문태인 차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리모델링 법캉스는 아파트 리모델링조합과 추진위원회 임원진, 법무법인 산하 변호사 및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법무법인 산하 오민석 대표변호사는 인사말을 통해 “최근
2021.12.1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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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도시경관을 위해서 건축물의 최고높이를 제한해왔던 일부 가로변의 높이제한을 완화한다. 2000년 가로변 높이제한이 최초로 도입된 이후 변화된 사회적‧제도적 여건을 반영하고 불합리한 요소를 손질해 공간 이용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취지다.서울시는 건축물 높이제한 구역으로 지정된 총 45개 가로변(가로구역) 가운데 ▲가마산로 ▲원효로 ▲양재대로 ▲봉은사로 ▲노량진로 ▲왕산로 ▲보문로 등 주요 7개 가로변의 최고높이를 상향한다고 밝혔다. 16일까지 주민공람을 마치고 이후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2021.12.17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