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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철도역사 복합개발을 통해 초역세권에 양질의 공공주택을 공급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국토부와 서울시, 경기도는 신안산선‧GTX-C 등 신규 철도역사를 활용해 공공주택을 복합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철도역사 공공주택 복합개발은 철도사업자가 철도역을 건물형으로 건설하면서 하부층은 철도출입구, 상부층은 주택으로 복합개발하고, 서울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공공이 주택을 매입해 청년을 위한 매입임대, 장기전세 주택 등으로 공급하는 방식이다.서울 등 도심은 공공주택 수요에 비해 부지 확보가 어려워 주택 공급에 많은 어려움이
2021.12.1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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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시범, 대치미도, 송파장미 등 9곳이 추가로 ‘신속통합기획’을 적용받는다.서울시는 정비사업의 속도를 높이면서 공공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담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신속통합기획에 대한 호응도가 높다며 주민들이 요청한 9개 재개발·재건축 지역에 신속통합기획을 추가 적용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추가된 9곳은 ▲신당동 236-100일대 ▲신정동 1152일대 재개발 2곳과 ▲구로 우신빌라 ▲여의도 시범 ▲대치 미도 ▲송파 장미1‧2‧3차 ▲송파 한양2차 ▲고덕 현대 ▲미아 4-1 재건축 7곳이다.신속통합기획은 민간 주도 개발에 공공이
2021.12.0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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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4대책을 통해 추진 중인 도심 내 주택공급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국토부와 인천시는 신길2구역과 쌍문역 서측, 인천 제물포역, 부천 원미사거리, 덕성여대 인근 등 5곳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2차 예정지구로 지정한다고 밝혔다.정부는 지난 2월 4일 3080+ 대책 발표 후 현재까지 도심 내 주택공급 후보지로 총 141곳 15.6만호 규모를 발표했다.10월에 도심복합사업 첫 예정지구 4곳을 지정했으며 이번 2차 예정지구 지정으로 5곳이 더해져 총 9곳 1.4만호의 주택공급이 가시화되었다.도심복합사업 선도후보지 65곳 중
2021.12.0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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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2·4대책을 통해 도입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2차 후보지 공모 평가 결과 서울·경기·인천 등 5개 시·도에서 총 9곳의 후보지를 선정해 약 8,460호의 주택공급이 가능한 후보지를 확보하였다고 밝혔다.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노후 저층주거지에 대해 공공과 민간의 소규모 정비사업이 계획적으로 추진되도록 유도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정부는 지난 4월 첫 후보지 20곳 발표, 7월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 개정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해 왔다.이번 2차 후보지 9곳이 더해짐으로써 관리지역 후보지는 총 29곳으
2021.12.0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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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지난 30일 3기 신도시 중 부천대장 및 고양창릉 신도시의 지구계획이 승인되었다고 밝혔다.이로써 인천계양, 남양주왕숙, 하남교산에 이어 부천대장, 고양창릉까지 3기 신도시 모든 지구의 지구 계획 승인이 모두 완료되었다.이들 신도시를 통해 총 176,000호가 공급되며 그 중 9,700천호를 공공 사전청약으로 공급 중에 있다.3기 신도시를 포함한 공공 사전청약은 지난 7월과 10월 인천계양, 남양주왕숙2 등에서 14,435호가 공급되었다.12월 1일부터 하남교산, 과천주암, 시흥하중, 양주회천 등 4,167호에 대한 세 번째
2021.12.0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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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지난 24일 부산광역시가 제안한 센텀2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제38차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본회의에서 도심융합특구 사업지구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도심융합특구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지방 대도시의 도심에 범부처 지원을 집중해 산업․주거․문화 등이 집약된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고밀도 거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대구 옛 경북도청 98만㎡, 광주 상무지구 85만㎡, 대전역세권 등 124만㎡ 등 3곳이 사업지구로 선정되었다.대구․광주․대전시는 국비 각 3억원을 지원을 받아 도심융합특구 조성전략과 기반시설 계획 등을 담은 기본계획을 수립하
2021.12.0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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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서울 전역에 신축되는 150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택의 입주 전 무료 하자점검을 해주는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을 통해 올 연말까지 신축 단지 총 21개, 15,782세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은 신축 공동주택 입주 전 건물의 하자, 시공 등 공사 상태를 무료로 점검해주는 역할을 한다. 시는 주택건설 관련 건축·구조·조경·기계·소방·전기·통신·토목·교통 9개 분야에서 풍부한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건축사, 기술사 등 210명의 전문가 인력풀을 구성해 올해 7월 운영을 시작했다.지난 1월 주택법
2021.12.0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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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공약으로 내세웠던 정비사업 인허가 정상화가 하나둘 성과를 보이고 있다.하지만 잠실5단지, 대치은마, 압구정, 여의도 등 시장파급력이 큰 대단지들에 대한 심의는 아직도 마무리되지 않고 있어 ‘부동산 시장 눈치보기’는 여전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서울시는 “오세훈 시장 취임 이후 양질의 주택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주택시장 안정화의 핵심이라는 방향 아래 지난 200일 간 묵은 난제들을 하나하나 푸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인위적인 개발 억제 정책으로 발이 묶여있었던 다양한 주택공급 사업들에
2021.11.1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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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2.4대책 등을 통해 추진 중인 소규모재건축사업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주민 참여를 늘릴 수 있도록 LH와 함께 서울지역 대상 ‘공공참여 소규모재건축사업 공모’를 11월 12일부터 12월 27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소규모재건축은 20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는 정비사업으로 대규모 재건축과 달리 정비계획 수립, 안전진단 등 절차가 생략되어 신속한 추진이 가능하다.서울지역은 소규모재건축 사업 수요가 가장 많고 지자체가 규제 완화도 추진하고 있어 이번 공모를 통해 소규모 재건축 사업의 확산이 더욱 기대된다.서울에서는 2
2021.11.1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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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노후 아파트의 리모델링에 대한 효율적인 도시관리방안을 마련하고 신속한 주택공급도 이뤄질 수 있도록 ‘2025 서울특별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재정비한다. 난개발 방지와 공공성 확보, 공공지원제도 강화가 주요 골자다. ‘2025 서울특별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은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시 차원의 법정계획이다. 이번 재정비안은 2016년 기본계획 최초 수립 후 5년이 지나 재정비 시기가 도래한 데 따른 것으로, 용역을 통해 그간 사회적‧제도적 여건변화를 반영해서 기본계획의
2021.11.1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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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재개발 활성화 6대 규제완화 방안’에 따른 첫 민간재개발 후보지 공모에 많은 곳이 참여하면서 투기 위험을 잠재우기 위한 조치를 내놓았다.이에 따라 향후 후보지로 선정되는 지역의 권리산정기준일은 공모 공고일인 9월 23일로 고시될 예정이며 후보지로 선정되는 즉시 건축허가 제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될 예정이다.서울시 관계자는 “지난 10월 29일 마감된 ‘재개발 활성화 6대 규제완화 방안’ 첫 민간재개발 후보지 공모에 24개 자치구에서 총 102곳이 참여했다”며 “일각에서 향후 후보지로 선정되는 지역의 투기에 대한 우려
2021.11.1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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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합리적인 건축기준 적용을 통해 조화롭고 창의적인 건축을 활성화하고 주택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특별건축구역 운영 가이드라인’을 제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특별건축구역은 도시경관의 창출, 건설기술 수준 향상 및 건축 관련 제도개선을 위해 사업별 특성에 맞게 조경, 건폐율, 용적률, 대지안의 공지, 건축물의 높이제한, 주택건설기준규정 등 건축기준에 대한 특례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국토부 관계자는 “특별건축구역 제도는 2008년 ‘건축법’에 처음 도입되었으나 올해 8월 기준 전국에 69개소만 지정되어 실적이 저조
2021.11.1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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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3~4인 가구의 주거에 적합한 중대형 오피스텔 공급이 가능해지며, 세대 간 악취로 인한 민원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국토부는 지난 9월 발표한 ‘공급확대를 위한 현장애로 개선방안’의 후속조치로 ‘오피스텔 건축기준’을 11월 12일 개정 고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오피스텔 건축기준’ 개정은 3~4인 가구에 적합한 중대형 오피스텔 공급 촉진과 세대 간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배기설비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당초 오피스텔은 실별 전용면적이 85㎡ 이하인 경우에만 온돌ㆍ전열기 등 바닥난방 설치가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전용면적이 120
2021.11.1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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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주택공급 확대와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재개발‧재건축 추진시 사업성 저해 요인 중 하나로 꼽혔던 ‘2종7층’ 규제를 손질했다.아울러, 상업‧준주거지역에서도 주택공급을 확대할 수 있도록 상가 등 비주거시설 비율도 기존 10% 이상에서 5%로 낮췄다.서울시는 관련 도시계획 규제 완화를 적용해 개정한 ‘서울특별시 지구단위계획 수립기준’을 2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나 공동주택 건립을 계획‧추진 중인 사업지에 즉시 적용된다.우선, 2종 일반주거지역 중 7층 높이제한을 적용받는 지역에서 재개발‧재
2021.11.0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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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서울시의 직권해제로 사업이 중단됐던 증산4구역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으로 부활의 신호탄을 올렸다.국토부는 2.4대책에 따라 선도후보지로 추진 중인 증산4구역과 연신내역, 쌍문역동측, 방학역 4곳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한다고 밝혔다.정부는 지난 2월 4일 ‘3080+ 주택공급방안’ 발표 이후 9개월간 선도사업 후보지 선정부터 공공주택법 개정, 서울시 사전협의 및 주민설명회를 거쳐 예정지구 지정까지 사업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왔다.증산4구역 등 예정지구로 지정되는 4곳은 앞으로 주민 의견청취 및 중앙도시계획위원회
2021.11.0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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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한 오세훈 시장의 ‘재개발 활성화 6대 규제완화 방안’을 적용한 첫 민간재개발 후보지 공모 접수에 102곳이 참여했다.지난 29일 접수 마감 결과 서초구를 제외한 24개 자치구에서 총 102곳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작년 시행한 공공재개발 70곳 및 9월 시에서 동향 파악한 수치를 훌쩍 넘어선 것으로 개발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열망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향후 자치구에서는 법적 구역지정 요건 적정성, 제외대상 여부, 동의율 검토 등 공모시 제시한 평가기준을 사전검토하여 11월말까지 서울시로 후보지를 추천 하
2021.11.0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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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이문4구역, 강남구 대치우성1차, 금천구 대한전선부지에 총 5,243세대의 공동주택이 공급된다.서울시는 지난 26일 ‘제19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동대문구 이문4 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 ▲강남구 대치우성1차아파트 재건축사업 ▲금천구 대한전선부지 특별계획구역 주택건설사업에 대한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이번 건축심의 통과로 3개 지역에서 임대주택 1,044세대를 비롯해 총 5,243세대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임대주택의 경우 기존에 주력했던 소형 평형뿐 아니라 신혼부부가 아이를 키우면서 계속 거주할 수
2021.11.0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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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2구역과 신길음구역, 합정역 일대 등이 재정비촉진계획을 변경했다.서울시는 지난 25일 제10차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수색증산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과 신길음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 합정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이번 변경안에 따르면 은평구 증산동 216-10번지 일대 증산2재정비촉진구역은 기부채납 예정인 약 4,600㎡ 규모의 어린이공원을 문화공원으로 변경하고 공원 내에 ‘증산 복합문화체육센터’를 2024년 말까지 건립할 예정이다.증산 복합문화체육센터는 증산서길을 따라 들어서며 정부의 ‘생활S
2021.11.0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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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아파트가 밀집한 서울시 주요 3개 구청장들이 안전진단 규제 완화에 사활을 걸고 나섰다.김수영 양천구청장, 박성수 송파구청장,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13일 재건축 등 정부의 주택 정책과 관련해 국토부 장관에게 규제완화를 통한 공급확대를 공식 요청했다.이들은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가진 노형욱 국토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재건축 안전진단 평가항목 중 구조안전성 비중을 낮추는 방안을 중심으로 규제완화를 건의했다.앞서 국토부는 2018년 공동주택 재건축 사업의 구조 안전성 확보와 주거환경 개선 등을 취지로 ‘안전진단 절차 및 기준’을 강화했다.
2021.10.21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