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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지난 7월 1차 공공분양 사전청약에 이어 10월 15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만 1백호 규모의 2차 사전청약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사전청약 제도는 공공택지 등에서 공급되는 분양주택의 공급시기를 조기화 하는 제도로 지난 7월 인천계양 등 4,333호 첫 공급 이후 두 번째로 공급하는 것이다.올해 공공분양은 연말까지 28,000호 공급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번 달 10,100호, 11월에 4,000호, 12월에 13,600호 등 네 차례에 걸쳐 공급한다.10월에는 3기 신도시인 남양주왕숙2지구 1,400호, 성남 신촌ㆍ낙생ㆍ복정2
2021.10.2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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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원룸형 도시형생활주택의 세대별 주거전용면적이 넓어지고 공간구성 제한도 완화된다. 또한 공동주택 외부회계감사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위원에 대한 기피신청권 보장도 강화된다.국토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법 시행령’과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10월 8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국토부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재택활동을 위한 여유주거공간과 공유주거에 대한 대안주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도심 내 양질의 소형주택 공급을 촉진하기 위해 원룸형주택 관련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담은 대책을 발
2021.10.2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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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지난 2일 총회에서 대우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파주1-3구역 재개발사업은 190,146㎡의 부지에 총 3천278세대, 지하3층~지상25층 아파트 37개동과 상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공사금액은 5783억(VAT 제외)이다.전체 세대 중 조합원분 441세대와 임대분 210세대를 제외한 2천627세대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며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84㎡ 이하 중소형평형 위주로 구성될 예정이다.파주1-3구역은 파주시 중동부에 입지하고 있으며, 현재 건설 중인 수도권 제2
2021.10.2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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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14일까지 생활숙박시설 건축물 용도를 오피스텔로 변경하는 경우 ‘오피스텔 건축기준’ 일부를 완화해 적용한다.국토부는 지난 4월 2일 지자체에 시달한 ‘생활형숙박시설 불법전용 방지방안’의 후속조치로서 ‘오피스텔 건축기준’을 10월 14일 개정 고시하였다고 밝혔다.생활숙박시설은 장기투숙 수요에 대응하여 서비스(취사 포함)를 제공하는 숙박시설로서 ‘공중위생관리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2012년부터 도입되었다.그러나 생활숙박시설을 적법한 용도변경 없이 주거용 건축물로 사용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는 지난해 국정감사
2021.10.2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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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각종 인허가사항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통합심의’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으나 재개발·재건축 사업은 포함시키지 않기로 했다.정부는 지난달 15일 주택공급확대 방안으로 HUG 고분양가 심사, 분양가상한제, 통합심의 등의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현재 지자체가 주택건설사업과 관련 있는 건축, 경관, 교통 등 각종 인·허가 사항을 한 번에 심의할 수 있는 통합심의 제도가 있지만 임의규정인 관계로 지난 5년 간 통합심의 제도를 활용한 지자체는 전체의 16% 수준에 불과했다.정부는 주택법 개정을 통해 사업주체가 통합심
2021.10.0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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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한 오세훈 시장의 ‘재개발 활성화 6대 규제완화 방안’이 적용되는 첫 민간재개발 후보지 공모가 시작된다. 작년 공공재개발 후보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됐던 도시재생지역도 포함된다.서울시는 ‘재개발 활성화 6대 규제완화 방안’ 추진을 위한 이행 준비와 제도개선이 마무리됨에 따라 ‘2021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공모’를 9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후 12월 중 25개 내외의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6대 방안에 따라 그간 정비구역 지정의 진입장벽으로 작용했던 ‘주거정비지수제’가 폐지돼
2021.10.0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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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공구거리가 공공임대산업시설을 포함한 업무시설 등으로 복합개발된다.서울시는 지난달 15일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 개최하고 중구 입정동 237번지 일대 ‘수표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구역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 결정안’을 가결했다.해당지역은 조선 중기부터 궁궐과 관공서가 가까워 그 곳에 납품할 각종 물건을 만드는 장인들이 모여 자연스레 집성촌을 이루었으며 일제강점기와 해방을 거쳐 1960년대 청계천을 중심으로 약 240여개소의 공구상가가 형성되어 현재까지 ‘청계천 공구거리’로 불리고 있다. 아직까지는 공구거리의 명맥을 유지하
2021.10.0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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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0+ 주택공급대책에 따라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등 신사업을 도입하기 위한 ‘공공주택특별법’, ‘빈집 및 소규모 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해당 법들의 시행령·시행규칙이 마련되어 지난 9월 2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국토부는 “이번 법률 시행에 따라 그동안 정부가 발표해 온 다양한 도심주택공급 사업에 대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예정지구 지정 등 법적 절차에 본격적으로 착수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아울러 “후보지가 많고 진행속도가 빠른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
2021.10.0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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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주거환경 개선 아이디어 발굴 차원에서 진행한 제12회 ‘소규모정비 연계 주거환경개선’ 학생공모전 결과, ‘대상지 발굴’ 부문에서는 ‘과거 구로공단의 주거형태를 활용한 도시재생 모델제안’이, ‘사업모델 발굴’ 부문에서는 ‘또바기, 오늘도 밝음’이 대상을 수상하는 등 총 22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부터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총 63개 대학(해외 포함) 368명의 대학(원)생이 참여했으며 ▲대상지 발굴 부문 18개 ▲사업모델 발굴 부문 88개 ▲아이디어발굴 부문 13개 등 총 1
2021.10.0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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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제28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통해 올해 2차 도시재생 뉴딜 신규 사업으로 대구 동구, 광주 동구 등 총 39곳을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484만㎡에 달하는 사업지 39곳에는 내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총 1.5조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쇠퇴한 주거환경과 상권이 재생되고 마중물사업 기준으로 약 7천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지 중 2014년 뉴타운 지정이 해제된 후 상권이 쇠퇴하고 있던 부천 고강동 일대에는 2025년까지 939억원(국비 7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부
2021.10.0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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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해 오세훈 시장이 지난 5월 발표한 ‘재개발 활성화 6대 규제완화 방안’이 기본계획 변경, 제2종7층 일반주거지역 규제 완화 등의 이행 준비와 제도개선을 이달 중 마무리하고 본격 적용된다.서울시는 6대 방안이 적용되는 첫 민간재개발 후보지 공모를 이달 말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오 시장이 발표한 ‘재개발 활성화 6대 규제완화 방안’은 ▲재개발구역 지정의 진입장벽으로 작용했던 ‘주거정비지수제’ 폐지 ▲‘공공기획’ 전면도입으로 정비구역 지정기간 5년→2년 단축 ▲주민동의율 민주적 절차 강화 및 확인단계 간소화 ▲재
2021.09.1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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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서울시내 각 재개발‧재건축 현장의 추진현황부터 조합의 예산‧회계, 조합원 분담금까지 정비사업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종합포털 ‘정비사업 정보몽땅(정비사업 종합정보관리시스템)(https://cleanup.seoul.go.kr)’을 구축 완료하고 지난 8일 정식 오픈했다.‘정비사업 정보몽땅’은 기존의 정비사업 관련 3개 시스템의 중복된 기능을 하나로 통합해 재정비했다. ▲조합이 정비사업 추진과정을 공개하는 ‘클린업시스템’ ▲조합이 생산하는 모든 문서를 100% 전자화하고 조합원들에게 실시간 온라인으로 공개하
2021.09.1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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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에 따라 추진 중인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등에 대한 민간제안 통합공모 결과 경기, 인천 등 6개 시·도에서 총 70곳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이번 통합공모는 3080+ 대책에서 도입한 신사업에 대하여 그동안 후보지 선정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경기·인천과 지방광역시를 대상으로 진행했다.국토부는 “통합공모 접수를 위해서는 주민들이 직접 토지등소유자 10% 이상의 동의를 모아야함에도 불구하고 40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상당한 규모의 접수가 이루어진 것은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크고, 공
2021.09.1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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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건축물 전생애주기(설계-시공-유지관리-해체) 동안의 안전강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건축자재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 지역건축안전센터 설치지원 등이 포함된 건축안전 예산을 수립했다고 밝혔다.내년도 건축안전 예산은 541억원으로 올해 108억원 대비 5배이상 증대된 규모이며 2015년에 건축안전 예산이 신설된 이후로 최대 규모다.먼저, 어린이집 등 노유자 시설, 의료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피난약자 이용시설 중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어 있지 않거나 화재 확산이 쉬운 외장재가 사용된 건축물의 보강을 지원하는 ‘화재안전성능보강’ 예
2021.09.1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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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최근 문제점들이 지적된 사회주택의 사업실태를 심층적으로 살펴보기 위한 감사를 실시하는 한편, 향후 지속가능한 사업구조를 만들기 위해 정책 재구조화 작업에 나선다.2015년부터 서울시는 장애인, 고령자, 청년 1인가구 등 사회경제적 약자가 저렴한 임대료로 오래 거주할 수 있는 안정적인 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사회적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등 민간과 협력하여 사회주택 사업을 추진하여 왔다.이를 위해 사회주택 사업자의 건설비 지원을 위한 사회투자기금 융자 뿐만 아니라 사업비 및 대출이자 지원, 토지임대료 저리 제공 등을 해 왔다
2021.09.1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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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합리한 재건축 규제의 표본으로 꼽히는 ‘재건축 흔적 남기기’에 대해 서울시가 폐지 의지를 보였다.최근 서울시 건축위원회는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심의과정에서 “현재 진행되는 흔적 남기기 계획은 시민들이 유용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박원순 전 서울시장은 ‘아파트 개발 초기 생활상을 보전해야 한다’는 이유로 역사적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재건축 단지의 경우 일부 동 등을 철거하지 않고 남겨두는 ‘재건축 흔적 남기기’ 정책을 도입했다.서울시가 인허가권을 앞세워 흔적남기기를 강
2021.09.0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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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및 소유권 이전고시까지 완료된 정비사업의 경우 원칙적으로 1년 내 조합원 총회를 거쳐 조합을 해산하도록 하는 도시정비법 개정안이 발의됐다.이와 함께 그동안 국토부 고시를 통해서 제한하고 있던 시공사 입찰 과정에서 건설사가 시공과 관련 없는 제안 금지를 도시정비법에 명시해 강제력을 높였다. 건설사들이 임대주택이나 분양가상한제, 재건축부담금 등에 대한 내용을 제안에 포함시키는 것이 원천적으로 금지되는 것이다.지난 24일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천 의원은
2021.09.0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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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가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의 후속조치로 제3차 신규 공공택지의 입지를 최종 확정·발표했다.3차 신규 공공택지는 태릉 등의 계획변경, 주택시장 상황 등을 감안하여 당초 계획된 13.1만호 대비 9천호 증가한 14만호를 공급한다.수도권에는 의왕군포안산, 화성진안 신도시 규모 2곳, 인천구월2, 화성봉담3 중규모 택지 2곳, 남양주진건, 양주장흥, 구리교문 소규모 택지 3곳 등 7곳에 총 12만호를 공급한다.지방권에는 대전죽동2, 세종조치원, 세종연기 등 소규모 택지 3곳에 총 2만호를 공급한다.
2021.09.0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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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가 도심지 내에서 노후 저층 주거지를 대상으로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3080+ 주택 공급대책’에서 도입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의 후보지 2차 공모를 9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소규모조택정비 관리지역은 신축‧노후건축물이 혼재해 대규모 정비가 어려운 저층 주거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한 지역으로 지정 시 소규모 정비사업 요건 완화 등 특례를 적용하게 된다.국토부는 올해 초 수도권 및 지방 광역시를 대상으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선도사업 후보지 1차 공모를 진행하고 지자체로부터 제안 받은 55
2021.09.02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