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호 릴레이 인터뷰에 소개된 아시아신탁 신탁사업본부 고승현 팀장은 77번째 인터뷰 주자로 (주)서울프로세스의 박상옥 대표를 추천했다. 고 팀장은 박 대표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정비업계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최근 침체에 빠진 정비업계에서 그간 너무 타성에 젖어 정해진 프로세스대로만 업무를 해오지 않았느냐는 비판이 대두되
초고층 복합시설들이 즐비한 신도림역 인근에 마지막 낙후지로 남아있는 곳이 신도림 도시환경정비사업구역이다.소규모 공장들이 밀집한 준공업지역인 신도림구역은 개발에 여러 가지 난관이 많을 수밖에 없었다. 이런 난관을 헤치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주인공들이 바로 신도림 도시환경정비사업 추진위원회 정춘식 위원장과 한상길 부위원장이다.신도림구역은 준공업지역을
지난호 릴레이 인터뷰에 소개된 서희건설 도시정비사업팀 윤성모 차장은 76번째 인터뷰 주자로 아시아신탁 신탁사업본부 고승현 팀장을 추천했다. 윤 차장은 고 팀장에 대해 “건설사와 시행사 사이를 조율하는 중간자 역할을 담당하는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재건축·재개발 등의 정비사업에 공공관리제가 적용되면서 부동산신탁회사도 공공관리
대방역 인근에는 철길과 올림픽대로로 인해 교통섬처럼 고립되어 있는 밤동산 마을이 있다. 좁은 골목을 들어서면 철로변으로 낮고 허름한 집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어 인접한 여의도의 고층빌딩과 대비되는 풍경을 자아낸다.최근 이 밤동산 구역의 재개발 사업 추진여부를 놓고 주민투표가 진행됐다. 예상대로 반대는 그리 많지 않아 최종적으로 재개발 추진이 결정됐다.밤동산
지난호 릴레이 인터뷰에 소개된 옥수 제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이종화 조합장은 75번째 인터뷰 주자로 서희건설 도시정비사업팀 윤성모 차장을 추천했다. 이 조합장은 윤 차장에 대해 “아직 젊지만, 건설사업 한길만 고집하는 진짜 건설인”이라고 소개했다. 장기적인 부동산 경기의 침체 등에 따른 미분양 공포로 많은 건설사들이 어려움을 겪
재건축·재개발 등의 정비사업은 사업비 규모가 워낙 크다보니 사소한 차이로 엄청난 세금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비사업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세무사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다. 전문성을 가진 세무팀은 부가세, 법인세 등의 절세를 통해 사업비용을 줄일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한 것이다.하지만 조합의 세무회계를 담당하려면
지난호 릴레이 인터뷰에 소개된 (주)삼무개발 한상일 상무는 74번째 인터뷰 주자로 옥수제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이종화 조합장을 추천했다. 한 상무는 이 조합장에 대해 “조합원의 마음을 잘 헤아리는 뛰어난 리더”라고 소개했다. 뉴타운 재개발 출구전략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사업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구역들은 오히려 분위기가 약간
최근 정비사업에는 획일적 대규모 철거 위주의 사업에서 탈피해 해당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소규모 정비방식이 화두가 되고 있다.이러한 소규모 정비사업이나 가로정비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에서는 해당 지역의 특징에 대한 파악 현장의 상황을 최대한 반영한 개발방향 수립이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그간의 정비사업에서 중요시 되어왔던 표준적 절차와 기법에서 탈피
지난호 릴레이 인터뷰에 소개된 금호15구역 지성국 조합장은 73번째 인터뷰 주자로 (주)삼무개발의 한상일 상무를 추천했다. 지 조합장은 한 상무에 대해 “조합원·세입자들의 어려움을 지원하는 이주관리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최근 서울시에서는 강제철거 없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위해 조합·가옥주&mid
수많은 사람들의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정비사업에서 분쟁과 소송은 피치 못할 화근으로 여겨지고 있다. 여기에 초창기부터 법률전문가의 자문과 조언을 활용한다면 분쟁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일.하지만 법무법인 중에서 정비사업 관련 전문성을 바탕으로 분쟁의 사전예방을 중요시하고 자문에 힘을 쓰는 곳은 그리 많다고 할 수 없다.김래현 변호사가 정비사업팀
지난호 릴레이 인터뷰에 소개된 이스트그룹 안기성 대표이사는 72번째 인터뷰 주자로 금호15구역 지성국 조합장을 추천했다. 안 대표는 지 조합장에 대해 “원칙을 통해 문제 사업장을 정상화시킨 포용력 있는 리더”라고 소개했다. 한동안 소송 등으로 인해 사업이 지지부진했던 금호15구역이 지난해 10월 사업계획변경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사업
사람들의 생활ㆍ의식 수준이 높아지면서 건축문화 또한 변화하고 있다. 최근 지어지는 공동주택 특히 재건축ㆍ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통해 지어지는 아파트들을 살펴보면, 대부분이 해당 단지만의 특화를 위해 많은 공을 들였음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단지 전체의 디자인은 물론이고 마치 공원에 온 듯 한 느낌이 들 정도로 고급화된 조경, 건물 옥상에 마련된 휴식공간 등
지난호 릴레이 인터뷰에 소개된 대림산업 동부사업소 어재수 차장은 71번째 인터뷰 주자로 이스트그룹 안기성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어 차장은 안 대표에 대해 "도시와 건축을 포괄하는 뛰어난 안목의 건축가"라고 소개했다. 연일 한파가 기승을 부리며 전국이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정비사업 역시 최악의 겨울을 맞고 있다. 이렇게 침체를 거듭하고 있는
최근 정비사업에 밀어닥친 한파 속에서도 집행부 교체 이후 뛰어난 사업성을 바탕으로 조합설립 준비에 여념이 없는 고덕2-1지구 정상우 위원장을 만나봤다.정 위원장은 "올해 안에 동의율 과반수 이상을 목표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며 "주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료를 만들어 상담과 동의서 징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지난호 릴레이 인터뷰에 소개된 에이앤유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주) 김진욱 전무는 70번째 인터뷰 주자로 대림산업 동부사업소 어재수 차장을 추천했다. 김 전무는 어재수 차장에 대해 "시공사와 조합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는 현장관리자"라고 소개했다. 정비사업 분위기가 침체에 침체를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각 건설사에서도 정비사업팀의 규모를 줄이
이해타산적이고 갈등과 소송이 난무하는 재건축사업에서 시(詩)라는 것은 얼핏 이 분야와 어울리지 않게 보인다. 하지만 대단지의 재건축사업을 이끌어가면서 두 번째 시집을 발간하고 문인회를 통해 정식 등단한 시인이 있어 눈길을 끈다.고덕주공2단지 변우택 조합장, 아니 변우택 시인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소탈한 성격에 털털한 외모, 시인이라 하기엔 왠지 어울리지
지난호 릴레이 인터뷰에 소개된 서울연구원 이성창 박사는 69번째 인터뷰 주자로 에이앤유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주) 김진욱 전무를 추천했다. 이 박사 김진욱 전무에 "정책개발과 실무를 아우를 수 있는 도시전문가"라고 소개했다.국책연구원에서 다년간 정책개발에 관한 일을 맡아오다 좀 더 현장에 밀접하게 다가가 실무에 제대로 적용되는 일을 해보고자
'개점휴업(開店休業)'이라는 말이 있다. 개점을 하고 있으나 장사가 잘되지 않아 휴업한 것과 다름없는 상태라는 말이다. 안타깝게도 현재 정비사업 시장에서 이 말은 결코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실제로 각 정비사업 현장을 둘러보면 활기차게 움직이고 있는 사업장을 찾는 게 쉽지 않다.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의 여파 등으로 국내 부동산 경기가 침체된 데다가, 출
지난호 릴레이 인터뷰에 소개된 (주)해안건축 김대성 전무는 68번째 인터뷰 주자로 서울연구원의 이성창 박사를 추천했다. 김 전무는 이성창 박사에 대해 "도시와 주거환경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정책연구가"라고 소개했다.지난달 (구)시정개발연구원이 서울연구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활동을 시작했다.서울연구원은 서울시의 중·장기
"우리는 강남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명품단지를 만들어 냈습니다. 저 혼자나 조합 집행부 한두 명이 아닌, 조합원 모두가 힘을 합쳐 이뤄낸 성과입니다. 하지만 아직 모든 재건축사업 과정이 끝난 것은 아닌 만큼 조합이 해산하는 그날까지 앞으로도 모두의 힘을 하나로 모아 사업이 성료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모두가 새로운 주거환경을 즐기